결과는 2:2 무승부!! 정말 생생한 장면이었습니다. 저희가 참가한 공연은 6분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이고 티뷔에는 단 2초밖에 안나왔답니다....ㅡㅡ;;
좋은 경험이었고 상모에 대해서도 또 한 번 배운 계기였습니다. 직접 응원한 것도 정말 스트레스가 싸~~악 풀리고 후배들과도 더 친해졌습니다.
공주에 와서 초원에서 칼국수로 몸을 풀고 기숙사로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겨 못들어가고, 새벽소리 공연 뒤풀이 가서 인사하고 술 한잔 먹고 국어교육 조별발표 수업때문에 지금 겜방에 왔습니다.
몸이 피곤하고...내일은 여자기숙사 오픈하우스 전야제 하는 날입니다.또,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애들 발표회 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사부님이 다 오라고 하시지만, 애들 맘은 오픈하우스 전야제에 가 있구요, 저는 내일(오늘이군요...;;) 오후에 유구에 있는 구산 초등학교에 가서 애들 봐주고(다음 주 수요일이 운동회..;) 과외 갔다가 8시 쯤 사뮈드 공연하는 곳에 가서 얼굴 비춰야 하기 때문에 발표회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여자기숙사 오픈 하우스이고 또 교육공학 과제 때문에 대전 무슨 과학어쩌구 저쩌구 하는 곳에 가야 합니다.. 어디를 가야 할지..ㅡㅡ;;
참, 실습 장소를 내일까지 정해야 한다는 군요.. 이번 주 내내 수업을 한시간도 안들었습니다. 공결 아니면 자체 휴강해 버렸거든요. 과 애들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요..^^;; 실습 장소는 대전 법동초로 생각하고 있는데 12기 혜진 선배님이 계시다고 하네요. 그러면 사부님 연습실에 갈 수 있겠죠? 근데 통학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