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아쿠비걸 ( Akubi Girl , 2006년 )
원제 アクビガール
영제 Akubi Girl
감독 아라카와 마사츠구 (荒川真嗣)
각본 야마다 타카시 (山田隆司) (쿠리야마 미도리)
제작 스튜디오 롱 | 타츠노코 프로덕션
저작권 ⓒ 2006 Tatsunoko Production
장르 코미디 | 변신 / 전체이용가 / TV-Series / 4분 X 26화 / 일본
줄거리
하품을 하면 호리병에서 튀어나오는 귀여운 요정 아쿠비.(사실 공식 설정은 마인(魔人)임)
이번에 아쿠비가 들어 있는 호리병의 주인이 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소녀 유메미 루루이다. 옆집에 살고 있는 동급생 이토시군을 좋아하는 루루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루루가 이토시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법을 사용해 도와주려는 아쿠비지만, 마법이 특기인 것 치고는 어째 번번히 실패만 연발하는데...
작품소개
국내에서 대교방송을 통하여 방영되었던 <하품요정 아쿠비(원제:부르면 튀어나와요 아쿠비쨩)>의 주인공 아쿠비가 등장하는 두번째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하지만 전작과의 공통점은 아쿠비가 등장한다는 사실 뿐이며, 내용 자체는 새로운 캐릭터들로 꾸며 나가는 오리지널 시리즈라 할 수 있다. 2006년 4월부터 9월까지 한 회당 4분, 전 26화 분량으로 방영이 종료되었다.
아쿠비는 원래 1969년에 방영된 타츠노코 프로 제작의 <하쿠숀 대마왕>이라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로, 극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귀여운 '진(아랍계의 정령)' 캐릭터를 빌려와 제작한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진'은 정령을 의미하는 것이라 모양이나 성격이 다양하기 그지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에서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하품을 하면 호리병에서 나타나 주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귀여운 요정으로 등장하고 있다.
<아쿠비걸>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색채와 디자인일 것이다. <파워퍼프 걸>과 같은 작품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감과 단순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디자인들은 정말로 일본에서 제작된 것인지 의심스럽게 여겨질 정도이다. 전작 시리즈의 부드럽게 가라앉은 파스텔톤 처리 역시 타츠노코 제작 작품치고는 이례적인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실제 제작을 담당한 것이 스튜디오 롱이라는 신규 제작사였던 점도 있어서인지 한층 이색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OP. 「하품소녀(アクビ娘)」 노래 : M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