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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군에 간 건장한 아들이 군의관이 투약한 해열제 부작용으로 운동 실조,기억 장애,언어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모든 약은 독이될 수 있습니다. 의사 처방전 없이 슈퍼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단순한 해열제이지만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을 맹심 맴심 또 맹심 허여사 헙니다.
불티 나게 팔리는 비타민, 영양제 마저도 부작용 으신 약은 없습니다.
약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는 약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1928년 '트로트라스트'라는 방사선 조형제가 장니나 비장,림프절의 방사선 촬영에 처음으로 사용 되었다.
이 약물은 19년 후에 적은 양으로도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세상을 놀라게 했다.
1937년에는 설파제 '설파닐아미드'의 부작용으로 신 부전증을 일으켜 100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1950년대에는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의 부작용으로 많은 재생불량성빈혈 환자를 만들었다.
1957년 독일에서 개발되어 임산부의 입덧 진정제로 사용된 '탈리도마이드'는 1950-60년대 세계 48개국에서 1만 2,000여 명이
기형아를 출산하여 역사상 가장 악명을 떨친 약물이다.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의학계는 약물 부작용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62년'트리파라졸'이라는 고지혈증 치료제가 백내장을 비롯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장에서 회수되기도 했다. 오늘날 꿈의 신약으로 불리며 등장한 첨단 약물 역시 예외 없이 부작용 피해를 드러내고 있다.
2005녀 일본에서는 '벤즈브로마론'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통풍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6명이 급성간염으로 사망했다.
우울증을 치료하는 화이자의 항우울제'졸리푸트'를 복용한 소년이 잠자던 조부모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엇그제 미국 청년의 총기 난사로 10여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총기 사고 역시 약물부작용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미국과 영국의 보건 당국은 졸로푸트를 비롯한 SSRI 계열 항우울제가 폭력성을 증가시키고 자살을 부추긴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화제를 모은 '비아그라'는 시판 7개월 만에 미국에서 130명의 사망자를 냈다.
근래에 들어 가장 큰 충격을 준 약화 사건은 2004년 감기약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다.
유한양행과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기술제휴로 생산한 감기약 '콘택600'을 복용한 직후
뇌출혈을 일으켜 운동 장애와 언어 장애,기억 상실을 일으키는 등 많은 이들이 피해를 호소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4년 8월부터 출혈성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성분이 함유된 75개 업체의
감기약 167종에 대해 사용을 전면 중지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무심코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으로 인한 사망사건니기에 그 충격은 만만치 않았다.
이밖에도 해열진통제'설피린'은 쇼크로 인한 사망,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 '테르페나딘'은
심장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04년 판매가 중지되었다.
이렇듯 안전한 약품이라고 시판되던 약이 뒤늦게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사라진 예는 무수히 많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약물 만능주의 교리에 빠져 점점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2004년 한 해동아 보고된 약물 부작용 건수는 무려 37만여 건이다.
미국의학원(IOM)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미국은 약물 유해 반응으로 입원한 사람이 100만명,사망자는 10만 명에 이르며
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높는 것이다.
일본 후생성 발표에 따르면 2003년 약화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00여 명이며 비공식적인 사고까지 포함시키면 약해는
엄청날 것이라고 한다.2004년 영국의 리버풀 대학 연구팀은 심장병이나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처방된 약 부작용으로
영국에서만 매년 1만 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세계 OECD 국가 중 항생제 처방율이 제일 높은 나라, 대한민국이니 만큼,그리고 유별나게 약을 좋아하는 민족이기에
아마 그 심각성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년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조사 기간 5개월 동아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기거나 특정한 연령대의 환자가 복용할 경우 부작용 또는 약효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이 대략 10만 건이나
처방되었다고 한다.
잘못 처방된 약물 피해는 고스란히 의료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된다.
선진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통계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
정부와 관련 기관이 약해 및 의료 피해에 대한 연구와 대책에 관심이 없다는 꼴이다.
결국 약을 신앙처럼 맹신하는 우리 민족은 약물 부작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대다수 국민들은 약은 좋은 일만 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음에도 심각한 줄을 번찍 몰르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약물 피해는 서서히 조금씩 나타나므로 병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증상과 구별이 어렵다.
슈퍼에서 손 쉽게 구입이 가능한 감기약, 소화제,진통제,해열제 등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후유증을
고려하여 맹심 맹심 또 맹심허자.
대한민국 약사법에는 약사가 약을 판매할 때 약물 부작용이나 복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자세히 알리도록 명시되어 있으며
복약 지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약사법 위반으로 과태료 30만원을 물도록 되어 있다.
허지만 아직까지 어느 약사도 복약 지도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번찍이다.
누게 들어 봅디가?
(아래는 모셔온 글입니다)
2003년 미국의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7살의 소녀 사만다 래키스에게아주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몸에 열이 나서 단순히 해열진통제를 복용했을 뿐인데.갑자기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실명과 함께 피부조직의 90% 이상을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이 소녀가 복용한 약은 이름없는 엉터리 약이 아닌 미국의 존슨앤존슨사에서 만들어 낸 해열진통제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존슨앤존슨사는 법원으로부터 사만다에게 540억원,부모에게 150억원.
총 69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배상판결을 받게 된 이유는 사만다가 복용한 해열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19차례에 달하는
고통스런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 원인은 사전에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제약회사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존슨앤존슨사는 즉각 항소를 다짐했고 자신들은 해열제의 부작용에 대해 약병에 기재했으며 이 어린이용
해열제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다른 사례를 보면 스웨덴의 10대소녀 에바 유린도 몸에 열이 나서 해열제를 복용했는데, 몇분 후에 열이 내리는가
싶더니 피부가 울긋불긋 부어 오르면서 물집이 생기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과 팔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이어졌고 특히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은 듯이 피부가 벗겨지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주로 특정약의 장기복용으로 인해 오는 피부질환이며 이 병을 가진 환자의 40%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구비해놓고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얼마전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주)한국얀센의 어린이용 타이레놀시럽을 판매금지 시켰다고 합니다.
이유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조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2011년 5월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은 즉시 버리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병원과 약국을 통해 복용했을까요.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귀에 들리지 않는 부작용이
또 얼마나 많았을까요.
사전에 이러한 위험이 전혀 걸러지지 않고 있다는 점...비단 어린이용 타이레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에서는 타이레놀을 포함한 일부 품목이 2012년 11월15일부터 슈퍼와 편의점을 통해
가정상비약이라는 명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먹으면 자칫 큰 고통을 겪게 되거나 심하면 죽게될 수도 있는 부작용이 따르는 이런 종류의 약들을 슈퍼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역시 미국에서 건너온 종자입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죽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습니다.
제약회사의 천국,미국의 현주소입니다.
미국의 제약회사들이 우리의 건강을 좀먹고 있음을 결코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에라도 깜빡 잊게 되면 손을 뻗어 들이키게 되고 그러다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타이레놀은 간암, 신장암, 혈액암을 유발시키는데 특효가 있다고 하므로 약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전통의학에서 얘기하는 사기,현대의학에서 칭하는 바이러스가 우리의 몸에 침투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백혈구라는 자위대가 출동하여 일전을 벌이게 됩니다.
총알과 폭탄, 화염방사가 난무하겠죠.그래서 열이 염증이 발생합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치유현상입니다.
불을 끄는 것은 물이기에 우리의 몸은 땀을 내어 열을 식히게 합니다.
인간은 항온동물입니다.항상 일정한 온도인 36.5도 ~ 37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몸에서 양에 해당하는 열과 불이 나면 음에 해당하는 땀의 배출을 통해 음양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열이 오름에도 땀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열진통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내려간 열은 다시 상승하며 몸안의 진액을 고갈시키게 되므로 갈증이 나고 목이 타게 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럴때마다 해열제를 조금씩 입안으로 넣어 주시는 센스를 발휘하곤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가만히 놔두면 일주일내에 나을 수 있는 감기를 보름이상 고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학교이전에 가정의 교육이 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처럼 아이들의 건강은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음을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해열진통제를 먹으라고 알려준 자상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똑똑을 자처하는 의사들입니다.그들은 감기로 내방한 아이의 부모들에게 열이 많다는등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등 자연스레 협박을 합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것은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많은 공부를 했다는 사람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기초적인 감기에 대해
정반대의 처방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항생제라는 덤까지 넣어주며 같이 복용하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제약회사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감기약은 아직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기약은 존재하지도 않고 감기를 100% 고칠 수 있는 약이라고 광고를 하게 되면 약사법을 위반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해열진통제와 항생제를 처방합니다.왜 그럴까요. 정답은 "뭐라도 해야 하니까"입니다.
그래야 돈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권위를 세울 수 있습니다.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며
그다지 관심도 없을 것입니다.
감기에 대해 잘 알거나 아이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그런 무지한 처방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아이들에게 감기라는 친구가 찾아왔을때 절대 각종 바이러스가 가득한 병원으로
모시지 말고 집안에서 차분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로 몸의 온도를 높여서 자연스레 땀을 내게 하면 됩니다.
물론 잠잘때에는 이불도 덮어주시면 좋겠죠.중요한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땀이 절로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병에 걸렸을때 일수록 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데요.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기가 찾아왔을때 우리의 몸은 열심히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소화기능이 평상시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드러운 미음이나 죽이 더 좋습니다.그리고 따끈한 생강차나 홍차도 꽤 좋을 것입니다.
구당선생님께서 원장으로 계시는 "뜸사랑"은 우리의 전통의학인 침뜸을 배우기에 좋은 곳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배워 보시기를 권합니다.
사기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습니다.의사라는 외세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구당선생님은 내년에 100세가 되십니다.지금도 2시간 이상을 단 5분도 쉬지 않고 물 한모금을 입에 담지 않으시면서도
강의를 지속하실 수 있는 건강을 가지고 계십니다.
80여년간 수십만의 사람들에게 침뜸치료를 해주셨던 선생님의 비결과 건강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병의 시작은 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이기는 하지만 언제 우리의 뒷통수를 치게 될 지도 모르는 감기에 대해 잘 알고 원리적으로 대응하면
고생하는 일이 별로 없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책임은 의사에게 있지 않습니다.
젊고 건강한 우리에게 있다는 점,항상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