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위스식 감자전 만들기] 내맘대로 만드는 로스

[황문기]

먹어도 먹어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감자^^

이번엔 감자전을 해먹어볼까 하고 검색하다

스위스식 감자전 '로스티'(뢰스티??)를 내 맘대로 변형해서 해봤어요-

[재료]

감자 2개

양파 큰것 1/4개

청양고추 1개

소금, 후추 약간

버터 2스푼, 피자치즈 1줌 반, 케?, 머스터드소스

양파는 아주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감자도 아주 가늘게 채썰어주시고요~

전 채칼을 이용했어요^^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어주시고

소금, 후추 솔솔뿌려서 뒤적뒤적 해주고 10분정도 그대로 방치해주세요ㅎㅎ

마지막에 케?과 머스터드를 뿌려줄거라

간을 많이 하면 짜질수 있어요~

그럼 물이 약간 생기는데 버리지말고 다 사용할거에요~^^

중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 1스푼 넣고 녹여주시고

감자, 양파, 청양고추 섞어 있는 재료 넣어주세요.

보통 우리가 먹는 감자전보다 두툼한 사이즈로 만들거에요.

가장자리 예쁘게 정리해주세요.

전 중불에서 3분정도 익히다 혹시 탈까 싶어 약불에서 7분정도 익혀줬어요.

이 요리의 최대 난코스인 뒤집기!

두툼한 감자라서 그냥 뒤집기 좀 힘들수 있어요-

손목스냅을 이용해서 뒤집어주세요~

뒤집다 찢어졌더라도 그냥 다시 붙여 모양만들어주시면 되요^^

뒤집은 후 가장자리에 버터 한스푼을 더 넣어주세요.

뒷면도 노릇노릇 구워지게 해주시구요~

어느정도 됐다 싶으실때!!

피자치즈를 올려주세요.

그냥 올려놓으면 녹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올린 후 뚜껑을 덮고 2분정도 기다렸어요.

완성!!

접시로 옮겨주고 케?과 머스터드소스를 뿌려주면 끝~!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맛이에요~

맥주안주로도 너무 좋을거 같은 그런 맛이랄까요?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을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

감자 많이 있으신 분들 저녁엔 요렇게 만드셔서 맥주 한잔하세요~^-^

예쁜주방용품은 아베끄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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