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 꼬마야 (2004)
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새로
뛰어 놀며
지칠줄도 모르는 그앤
바로 어린날 나의 모습인걸
꼬마야 내 말 들어봐
지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어느새 어른이 되면
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그 소녈 보면 씩씩했던
나도 떨리는 내 맘
가만 바라보다 눈 마주치면
내 심장이 두근
행여 내 맘 들킬까
수줍음에 짓궂게도 장난만 친걸
꼬마야 내 말 들어봐
자 울지 말고 예쁜
그 사랑을 이곳에 채워놔
어느새 어른이 되면
지금 처럼 순수한
마음 너무나 그리워질지도 몰라
동전에 행복하고 노는게 좋고
옷들을 더럽히고 혼이 나도
마냥 재밌고
그저 즐거워 친구만 있으면
I wanna love you..
just like old days
꼬마야 내 말 들어봐
늘 지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어느새 어른이 되면
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언젠가 꼬마가 어른이 되면
무서워하던 옆집
큰개들을 귀여워하겠지
사랑이 또 찾아오면
다정하게 널 안아주며
어린 날 떠올리며 웃어보네 Oh~
다시 안 올 소중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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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 꼬마야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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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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