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 피었습니다.
이곳도 이제 시작인데 얼마나 여러 개가 올라올지 모르겠습니다.
경비아저씨가 풀 뽑는다고 다 밟아놓은 것 같기도 하고.....
베란다에서 월동하고 여름을 화단에서 지내고 있는 화초들입니다.
요즘 우리 집안을 환하게 해 주고 있는 꽃들입니다.
칼란디바가 외목대로 예쁘게 나이를 먹고 있습니다.
클로산드라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고 지고 할 뿐 아니라 다년생 상녹수라 사계절 보기 좋습니다.
근데 이게 수액이 달달한지.... 진딧물이 잘 생깁니다.
오른쪽의 클로산드라가 건강해 보이질 않기에 자세히 보니 진딧물이 생겼습니다.
클로산드라는 꽃송이가 보리이삭 처럼 생겼는데
그 사이사이에 진딧물이 알을 까놓으면 겉에 약을 치는 게 무의미하더군요.
진딧물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꽃송이를 다 잘라 버리고 약을 쳐 줘야 회복에 더 빠릅니다.
꽃대를 잘라버리면 금방 옆에서 새로운 꽃대가 자라나옵니다.
유기된 거 구조해 살려놓은 극락조화가 너무 커져서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작은 화분은 최근 구조한 겁니다
7월 29일에 화단 근처에서 발견한 아마릴리스입니다.
주인을 잘못 만나 뿌리가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상한 부분 다 까 버리고 화분에 심었더니 6일만에 이렇게 예쁘게 잘 살아났습니다.
첫댓글 이더운데 꽃을 잘 키워서 눈을 호강
시켜 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
요즘 동네 작은 꽃집에 가보니 꽃들이 별로 없더군요. ㅎㅎㅎㅎ 우리 집이 더 많아요.
꽃들이 맘껏 뽐냅니다
눈이 환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맹선생님 손길로 화초들이 윤기나고 예쁘게 잘 자라나네요
상사화와 주황꽃들에 눈길이 갑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건강 조심히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히 즐감 했습니다
수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상사화의 계절이 되었네요.
위도상사화 보러 가고 싶군요~~!
잘 다녀 오세요.
@맹명희 사과깍두기인가요?
맛나겠습니다~~!
@맹명희 맞아요.. 판매글에 올려주려고 만든 건데 너무 너무 맛있어요.
관리를 잘하시니 꽃들도 예쁘게 답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상사화는 죽은듯이 숨어있다가 어느날 까꿍 하고 나오는 꽃이지요.
은근히 이쁩니다. 상사화!^^
감사합니다.
@맹명희 선생님 어쩜 이렇게 꽃을 잘키우시는지?
저는 꽃은 잘 사는데 우리집에만 오면 다~죽어버려욤 ㅠㅠ
@박광림(인천계양) 사진을 보여주시면 안 죽이고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언제 봐도 꽃을 잘 키우셔요
건강해 보이고 그래서 꽃들도 싱싱하게 잘 피네요
감사히 봅니다
감사합니다.
한여름에도 주인장 잘 만난
꽃들이 환하게 피었군요^^
길상사에서 찍어온 상사화
올려봅니다.
거기는 벌써 피었다가 지고 있었군요..
칼란디바를 두번 피우시니 식물고수
이십니다 정성을 주시니 꽃들도 답을하네요
감사합니다... 요건 외목대로 키우고 있는 가재발선인장입니다.
샘 손은 금손이세요~~~죽어가는 꽃들도 살려내시니~~ㅎㅎㅎ
매일아침 눈뜨면 인사하고 예쁘다해주니 꽃도 잘피우고~~
두분건강하셔서 많이 누리세요~~저도 밝고 이쁜 클로산드나 한번 키워볼까요?
이게 작년에 이런 모습으로 왔는데 올해 더 풍성해졌습니다.
조만간 엄순열씨가 판매할 겁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