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즉, IT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D)의 차기 산업이 잇따른 난제와 기술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들이 대다수 예견이 된 것이라는 점에서, 삼성의 IT사업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①삼성전자, AI용 메모리(HBM3E) 엔비디아 승인 보류 *경쟁사(후발주자)인 SK나 마이크론보다 뒤쳐져 ②삼성전자, 2년 전 고객 없는 3나노 세계 최초 상용화 논란 *현재도 수율 ~20%도 안 돼(사실상 3나노 상용화 실패) →'엑시노스 2500' 출시 미정→갤럭시S25 채용도 미지수 ③삼성전자 TV, 세계1위 차별성 없어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문제로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던 OLED TV 재출시 →스스로 신뢰성 저버려 *세계1위 TV로서의 차별성도 없고, 일부 기능은 저렴한 중국산 TV보다 더 쳐저 *중국산 저가 TV에 구굴(스마트)TV+미디어텍 칩 내장으로 성능 우위 ④삼성D, 애플 아이패드용 OLED 결함 *LGD만 먼저 승인 납품 ⑤삼성D, QD-OLED라인 인력 8.6세대 IT용 OLED라인에 투입 *QD-OLED 추가 투자도 없어, 향후 사업 지속성에 의문 ⑥삼성D, RGB-OLEDoS 개발 좌초위기 *애플 차기 애플 비전프로 포기→RGB-OLEDoS 설자리 잃어 ⑦삼성D, 중국의 OLED 굴기로 위기감 고조 *스마트폰(폴더볼) OLED→중국의 OLED 굴기로 성장 동력 잃어 *8.6세대 IT용 OLED→삼성보다 3배 많은 투자와 설비로 제2의 LCD사태 삼성전자는, 대표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에서 후발주자인 SK나 마이크론에 밀리고 있고, 삼성의 자체 AP인 엑시노스의 기술과 양산의 문제로 갤럭시에 ‘퀄컴+엑시노스’를 채용하던 것을 ‘퀄컴+미디어텍’으로 전환 할 것으로 보이고, TV에 적용하고 있는 자체 OS인 타이젠OS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자체 칩셋 성능이 미디어텍 칩셋보다 떨어져, TV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최고의 TV로 내 놓고 있는 Micro LED TV 부품에 삼성D 부품은 없고, 대다수 대만 부품을 사용하여, 차기 디스플레이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특히 애플 스마트폰 OLED에 힘입어 흑자를 이어오던 삼성D의 OLED가, 중국의 OLED 굴기로 스마트폰 OLED는 물론 폴더블 OLED까지 중국에 밀려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차기 OLED인 IT용 8.6세대 OLED는, 중국이 3배나 많은 투자로 3배나 많은 IT용 OLED를 쏟아 낼 것으로 보여, 팔아도 남는 게 없는 OLED가 될 것으로 보여, 중국의 OLED 굴기가 제2의 LCD사태로 번지고 있다. 하지만 더 큰 우려는 OLED를 대처할 차기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즉, Micro LED 디스플레이에서 삼성D는, 대만은 물론 중국한테도 밀리고 있어, 삼성D의 앞날이 더욱 암울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삼성D가, 2년 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QD-OLED도, 성장의 한계로 추가 투자는 고사하고, 기존에 있던 인력마저 IT용 8.6세대 OLED라인에 투입함으로서, QD-OLED는 2년 만에 좌초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어디 이뿐인가? 삼성D가, 애플 비전프로에 탑제 된 소니의 W-OLEDoS를 넘어서는 XR/MR 해드셋용 디스플레이인 RGB-OLEDoS를 내 놓겠다며, 미국 OLEDoS 전문 업체인 이매진을 1,000억원(지원금 130억원+인수대금 860억원)에 인수하였지만, 애플이 차기 애플 비전프로에 대한 개발을 포기함으로서, RGB-OLEDoS는 더 이상 설자리가 없게 되어, 1,000억원을 날리는 것을 넘어, 삼성D가 진정 OLED에 대한 기술이나 있는지가 의심스럽기만 하다. |
첫댓글 사업의 메모리 반도체 의존도가
얼마나 지속 될런지요..
나머지 디스프레이나.TV 셑트 사업은 미래 비전(전략) 도
보이지 않고 시장 대처 능력(전술)도 포기..
돌파구는 없고 과거 소니 전철을
밝는듯한 어두운 그림자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