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5 유·초·특 교사 임용 1차시험 장소 공고
11월 9일 목포 문태고, 옥암중 실시, 792명 응시 예정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장소를 11월 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문태고등학교, 목포옥암중학교에서 치러지며 총 79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문태고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 초등교사 응시자 350명, 목포옥암중학교에서는 유치원 교사,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응시자 44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 미지참자는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수험표에는 일체의 메모를 할 수 없으며 시험과 관련된 사항이 발견될 시 부정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즐겁게 탐구하는 ‘수학‧영재‧발명’ 창의융합한마당 열린다
전남교육청 11월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창의융합한마당(수학․영재․발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함께하는 수학․영재․발명'을 주제로 올해 전남의 수학, 영재, 발명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 영재, 발명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넘어서 즐겁게 탐구하는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 문화를 전남 교육 가족 및 학부모에게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수학․영재․발명 체험존 ▲인공지능(AI) 코스웨어 매칭존 ▲통계 포스터 공모작 전시 ▲영재교육원 산출물 전시 ▲수학‧과학‧에듀테크 활용 주제 연수 등이 진행된다.
수학 분야 연수는 ‘우리 아이 수학교육 바로 알기’, ‘영화! 수학을 제곱하다’ 등을 주제로 하며 과학 분야는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실 속 실험 이야기’가 운영된다. 에듀테크 활용 연수에는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듀테크를 현장에 적용‧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전남 창의융합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를 대비할 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수학, 영재, 발명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 문화가 교육 현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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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60000&gisa_idx=11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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