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 입장에서 가장 편한 조편성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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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 - 스위스 - 앙골라(토고) - 우즈베키스탄(바레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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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에 독일 입장에서 죽음의 조가 될 거 같은 조편성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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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 - 체코(포르투갈, 스웨덴) - 파라과이(멕시코) - 코트디부아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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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정도가 될거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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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 독일이 유럽팀 한팀을 만날때 스위스나 슬로베니아 정도면 가장 무난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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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코, 포르투갈 걸리면 그야말로 완전히 망하는(?) 거죠... 네덜란드, 잉글랜드는 분명 시드 받을테고...</P>
<P>(왜냐면 최근 3~5회의 월드컵 성적에 FIFA랭킹을 반영하는데 네덜란드가 지금 랭킹 2위입니다...</P>
<P>체코와 포르투갈은 최근 월드컵 성적이 없거나 저조하기 때문에 랭킹 높아도 시드 받기 어렵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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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프리카 팀을 만난다면 튀니지나 앙골라, 토고 정도가 괜찮으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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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트디부아르의 지금 전력을 보면 세네갈, 나이지리아, 카메룬의 전성기 시절보다 더 강하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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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운이 따라주지 않아 월드컵에 못나갔을 뿐이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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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 아프리카 팀들 중에서 코트디부아르는 무조건 피해야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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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년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 중에서는 코트디부아르가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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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미나 북중미 팀들 중에선 파라과이, 멕시코, 미국은 필히 피해야 할 상대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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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강까지 쉽게 가기 위해서는 독일과 16강에서 붙는 팀의 조편성도 엄청 좋아야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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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이 A조, 독일과 16강에서 대결할 팀이 B조라고 가정하면 이런 조편성이 가장 좋을거 같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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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조) 독일 - 스위스 - 앙골라 - 우즈베키스탄(바레인)</P>
<P>(B조) 네덜란드 - 슬로베니아 - 튀니지 - 코스타리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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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되면 A조1위는 독일, B조1위는 네덜란드가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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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조 모두 조2위를 놓고 나머지 팀들이 경합할 것이기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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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이 A조1위, 네덜란드가 B조1위가 된다면 16강 상대도 꽤 괜찮은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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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강까지는 쉽게 갈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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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강부터는 돌풍 팀이라고 해도 강팀이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순전히 실력으로 올라가야 되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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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편성이 어떻든 자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야 되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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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왕이면 8강까지는 쉽게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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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이 속한 조가 죽음의 조가 되는거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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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은 그래도 대진운이 어느정도 따라주는데(특히 저번 월드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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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로컵은 맨날 독일이 속한 조는 죽음의 조가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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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그래도 유로컵 16개팀 모두 우리나라에겐 버거운 상대들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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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뽑히고 뽑힌 16개팀중에 하필이면 독일만 맨날 우승후보들하고 같은 조가 되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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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어쨌든 독일이 좋은 조편성으로 8강까지는 쉽게 갔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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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드 못받을 유럽 강호는 체코,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이정도입니다... 나머지 강호들은 충분히 시드를 받고도 남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저번 월드컵만 빼고 8강, 4강 등으로 성적이 좋은데다가 피파랭킹 2위이기 때문에 피파의 시드규정에 의해 시드를 충분히 받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카메룬이 삽질해주면 코트디부아르 충분히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집트가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그래도 이집트의 전력이 카메룬에게 일방적으로 깨질 만큼 약한 팀은 아닌거 같은데요... 코트디부아르가 못나온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ㅋㅋ 이집트가 만만한 팀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미 떨어졌지만요...
탈락 확정된 팀이라고 대충 한다고 장담할 순 없죠... 저번 월드컵 예선의 그리스를 보세요... 레하겔 감독 초창기 시절인데 그당시 그리스가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잉글랜드를 압도하며 2-1로 리드하다가 잉글랜드가 간신히 비겼죠... 탈락 확정된 팀이라고 무조건 대충 한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적어도 이집트 정도의 전력을 가진 팀들은 탈락 확정되어도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탈락 확정된 팀들이 선전을 하면서 본선 진출에 급한 팀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적지 않죠... 그래서 탈락 확정된 팀이니 쉽게 이기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가 덜미를 많이 잡히는 것이랍니다...
첫댓글 코트니부아르 탈락확정아닌가염??
아직 탈락 확정 아닙니다.. 카메룬이 이집트에게 비기거나 지면 올라갈 가능성 있습니다.. 카메룬과 코트디부아르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하고 코트디부아르는 약체 수단과 남은 경기를 하기 때문에 카메룬이 이집트를 이기지 못한다면 코트디부아르가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시드 못받을 유럽 강호는 체코,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이정도입니다... 나머지 강호들은 충분히 시드를 받고도 남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저번 월드컵만 빼고 8강, 4강 등으로 성적이 좋은데다가 피파랭킹 2위이기 때문에 피파의 시드규정에 의해 시드를 충분히 받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코트디부아르 거의 못나올듯...;;
카메룬이 삽질해주면 코트디부아르 충분히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집트가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그래도 이집트의 전력이 카메룬에게 일방적으로 깨질 만큼 약한 팀은 아닌거 같은데요... 코트디부아르가 못나온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ㅋㅋ 이집트가 만만한 팀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미 떨어졌지만요...
그런데 이집트는 탈락 확정이니까 그냥 대충할 거 아닌가여?
탈락 확정된 팀이라고 대충 한다고 장담할 순 없죠... 저번 월드컵 예선의 그리스를 보세요... 레하겔 감독 초창기 시절인데 그당시 그리스가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잉글랜드를 압도하며 2-1로 리드하다가 잉글랜드가 간신히 비겼죠... 탈락 확정된 팀이라고 무조건 대충 한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적어도 이집트 정도의 전력을 가진 팀들은 탈락 확정되어도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탈락 확정된 팀들이 선전을 하면서 본선 진출에 급한 팀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적지 않죠... 그래서 탈락 확정된 팀이니 쉽게 이기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가 덜미를 많이 잡히는 것이랍니다...
별로 저런 조편성은 생각하기도 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