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다한증인데 이제 땀 별로 신경 안쓰고 살게 됬네요 십년전만해도 밖에 나가는것 조차 꺼려 했는데 그때는 땀 많은게 왜그렇게 부끄러웠나 싶네요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직업은 땀흘려도 별로 이상하게 안보는 고된 일만 찾아다니고 카페조차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왔네요 여전히 스웨트롤은 열통씩 사놔야 마음 편하지만 땀많은게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피부노화도 늦는거 같기도 하고 ㅋ 서른중반쯤되니 뻔뻔해 진거같기도 하구요 주위에서 땀 많이 나네 물어보면 전신다한증이라 땀많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크게 불편한거 없이 살고 있네요 다들 용기내시고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땀 나는 순간 멘탈을 잡아야합니다 화이팅
첫댓글 오랜만입니다~^^
스웨트롤로 잘 통제는 되고 있는건가요?
네 주2회정도 발라요 3일에 한번정도 월 목 이렇게 바르죠 효과는 똑같네요
@자유로운영혼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주로 바르는 부위도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전신이기는 하지만,
두한이 가장 심해서, 그전에는 두피에 직접 바르는 걸로는 효과를 잘 못 보다가
작년에 어떤 분의 말씀대로 목 주위를 주로 바르고
효과를 좀 보았기는 했습니다.
@자유로운영혼 위 게시글에 답변이 있네요. ^^
땀족에게 힘든 계절인 여름
우리 모두 현명하게 잘 지나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