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스케쥴이 나왔는데 이걸 놓고 NBA가 시청률을 포기했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비판이 있군요.
전 경기는 (주중, 주말 모두) ABC 중계고 동부 표준 시각 9시에 시작 즉, 한국 시각으로 아침 10시에 시작입니다. 경기 요일은 1차전부터 목, 일, 화, 목, 일, 화, 목 입니다.
파이널 같은 경우 특히 하프타임 쇼가 길고 프리게임 쇼도 길기 때문에 12시 다 돼야 경기가 끝날겁니다. 문제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경기가 한 경기도 없다는겁니다. 즉, 만일 경기가 길어지거나 연장으로 갈 경우 동부 지역에 사는 상당 수 사람들은 다음 날 일과 때문에 시청을 중단해야 할겁니다. 결승의 경우 2-3-2로 진행되고 이동할 때는 하루 정도 휴식을 줘야 하기 때문에 금, 일, 수, 금, 일, 수, 금의 일정이 최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저 일정은 이동 휴일도 없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도 토요일 아침 경기가 하나도 없다는데 불만이 있을 것 같군요
첫댓글 스턴이 빨리 끝내고 싶었나 봅니다. 점점 하는 짓이 왜 저래.
현지에선 저녁9시면 가족들 모여서 TV 볼시간 일수도.... 미국은 다른가? 근데 저녁 9시에 경기하는 선수들 초 피곤하겠네요 밤중에 경기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