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역삼동 원룸에 자취하고있는 20대후반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희집 건물이 일층이 주차장인데
한달전쯤인가 퇴근길에 중국인 여자 5-6명쯤 주차장에 앉아있는걸 목격하였습니다
그후부터 매일매일 비가오나... 날이좋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2시..3시.. 가되도록 가지를 않고 많게는 7명정도 적게는 3명 집앞으로 매일 출근을 하더라구요...
아침출근길에는 사라지고 퇴근시간이 7-8시인데 그때만되면 항상 나타나있습니다.. 그러고는 새벽까지 항상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대화를 들어보니 외국인.. 중국인인거 같았습니다..
비가오는 날에도 우산을 들고 하루도빠짐없이 그렇게 오니 무섭더라구요..
어느날은 앞에 건물에서 남자가 나오니까 옆에 졸졸따라 가더라구요 한명씩 붙어서...
남자친구한테 말하니 남자친구도 전에 봣다고 합니다..
신고를 해야하나.. 또 그렇다기엔 아무피해를 안주어서 어쩌지하는와중 다른 주민분이 신고하신거 같았습니다.. 경찰분들이 와서 얘기나누시는걸 몇번 보았습니다.. 그후로 이틀 이렇게안보이다가 다시또보이고 ..
원래는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는데 경찰분들이다녀가신후부터는 한명이 망보고 경찰차가보이면 흩어지거나 아예 첨부터 떨어져서 서있거나 하는 식으로 하더군요...
안되겠어서 남자친구가 한번 신고했습니다
출동연락은 받았는데 그후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경찰분들로부터 다시 연락은 받지 못했습니다
계속 그여자들은 보이는데 묻고따지고싶은데 워낙 세상이 무섭다보니 또 함부로 못하겟더군요...
그렇게 한달이지나고
나중에는 주차장에 의자까지 가져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안되겠어서 제가 신고했습니다 여태있엇던 일도 이야기했고 꼭 다시 전화달라말했습니다
꽤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이왔습니다
앞건물에 중국인 연습생이 산다고합니다.. 그 연습생 팬들이라고합니다.. 그연습생 보려고 저렇게 기다리고 선물하나주려고 저러고있다고.. 그냥 말을 안듣는다고... 회사에도 확인햇고 회사도 골치아프다고 하더라고...
연락을받고 참찝찝하면서도 새벽에 고생하신 경찰관님들께 죄송하기도하고 그 팬이라는 여자들도 정성이 대단하다 라고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무서웠던 마음이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이해하고 이해해보려했습니다만...
문제는!!!!!!
이제 아예 차를 끌고 저희건물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저희건물은 주차공간이 안그래도 넉넉하지 않아서 편하지 않은 상황인데
떡하니 입주민도 아닌 사람이 주의도 받은 사람이 차를 끌고와서 대놓고 저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차를 주차하려고보니 몇명은또 서있고 두명은 차안에있고.. 차는 주차해야하니
가서 물어봤습니다 여기사냐고
친구기다린답니다..
사람만있어도 불편했던자리를 이제 차까지 끌고오다니..
그 연습생회사.. 소속사는.. 도대체 어디이길래
아무런 조치도 없이 나몰라라 하시는건지...
경찰이 몇번이나 왓다갓다 했었는지 아시나요..
정말 두달 가까이 되가는 시간동안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진짜 저연습생들 정체가 도대체가 궁금해요
첫댓글 미쳤다 저게 무슨 팬이야 사생이지
중국인 사생 진짜 노답임
중국인사생은 진짜 답없음
저렇게살고싶을까 어휴
중국인인사생진짜노답이야존나싫어
중국사생ㅋㅋㅋ첨알았는데 진짜 한심하게사네ㅋㅋ
중국으로 돌려보내야되는 거 아님? 관련 법 없나
중국 사생하고 한국사생 둘 다 진짜 노답임.. 맨날 회사앞에서 가수들 있지도 않은데 올 때까지 기다림ㅋㅋㅋㅋㅋ 연습생 애들도 무서워서 회사까지 뛰어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