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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양사 몽골의 이슬람 세계 침공 <1>-호레즘과 바그다드
hyhn217 추천 0 조회 1,393 06.07.21 17: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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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21 20:22

    첫댓글 정말 재미잇네요 빨리 더 연재해주세요~

  • 06.07.22 00:41

    그러나 이 사절은 시르다리야강 근처에 있는 오트라르의 지사 카디르 칸(Qadir Qan)에게 몽땅 살해당하고, 이를 항의하러 간 사절 역시 무시당함에 따라(아니, 살해당했나?) => 제가 알기로는 엄청난 모욕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물건뺏고 두들겨 맞는건 기본이고 사절단의 수염을 불로 끄슬려 태워버렸다죠.

  • 06.07.22 19:45

    정확하게는 실크로드의 안전을 원했던 징키스칸은 진정한 평화를 위해 콰레즘에 사신을 보내는데 이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합니다. 바로 '모하메드를 아들로 여긴다' 는 발언이었죠. 몽골인 입장에서는 극친한 호의를 표현한 것이나 콰레즘인인 모하메드에게는 모욕이었습니다. 문화의 차이죠. 그것도 모르는 징키스칸은 중국의 희귀품 및 금은보화로 가득 채운 낙타 100마리를 보내는데 이들은 모두 시르다리야강 하류의 옥타르에서 이날치크에게 모두 붙잡히고 우두머리는 처형됩니다. 이래도 징키스칸은 이날치크의 단독행동일 수도 있다고 보고 모하메드에게 다시한번 사절을 보내 이날치크의 처벌을 요구 했으나 밀어닥칠 지옥의 전사들

  • 06.07.22 20:00

    을 알아보지 못한 모하메드는 같이온 콰레즘인을 목베고 몽골인의 머리를 빡빡밀어 징키스칸에게 모욕을 줍니다. 그리고 저 유명한 '그대는 전쟁을 택했노라. 일어날 일이 일어날 것이고, 그것이 무엇일지는 오직 신만이 알 뿐 우리도 모른다.' 란 3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겸손(?)한 서신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모하메드는 콧방귀를 꼇지만... 결국 그는 얼마지나지도 않아 카스피해의 외딴섬에서 쓸쓸히 죽어갔죠.

  • 06.07.22 02:55

    이집트 노예병이었던가요? 나중에 몽골군에 승리했다는데 정확히 어떤식으로 이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 06.07.22 12:45

    맘루크말이군요;; 제가 대충알기론 숫적우세와 유리한 지형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지형이 협소해서 몽고군의 장기인 기동전이 원활하지 못했다죠=ㅅ=;;

  • 06.07.22 11:51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 06.07.22 12:57

    소수의 전투에서 몇번이긴거 가지고는....... 몽골인들도 사람인데 패배는 있죠....

  • 06.07.22 13:23

    맘루크 후르씨야 기병의 아인 잘 루트 전투 말이군요 뭐 전황을 살펴보면 몽골군은 극히 불리하고 철수 중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여기서 물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 06.07.22 19:26

    이븐 시나라...창세기전3에 나오던 그 이븐시나 쿨럭;; 음...어디서 나온 이름인가 했더니 도시 이름이었군요;;

  • 작성자 06.07.22 20:02

    도시 이름이 아니라 의사 이름인데요; 부하라는 이븐 시나가 활약했던 도시입니다.

  • 06.07.22 20:03

    이븐 시나락 까먹는 소리를;;; 흠.흠 농담입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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