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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우리는....^^
주바라기 추천 0 조회 287 12.06.17 23:3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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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8 07:49

    첫댓글 고국의 남쪽 지방에 가뭄이 들어서 농부들의 걱정이 많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지난 주 내내 보스턴에 비가 오는것을
    보면서 "빗님아 ~여기 말고 한국에 가서 내려다오" 하는 기도 드렸내요^^
    언어 통하는 사람들이 만나 결혼하고 살면서도 넘어가야 돠는 산과 강이 많은데,
    언어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가 않겠지요..주바라기님께서 옆에서 위로도 해주시고
    사랑의 나눔 하면 그 또한 힘이 되지 않을까 싶내요.
    나눔 고마워요~~

  • 작성자 12.06.18 20:46

    정말루 정말루 시원한 하루입니다~ 왜냐구요? 오늘은 이른 점심 무렵부텀 하늘에서 눈물이~ㅋ,ㅋ 사랑의 기도 감사합니다~^^
    사실 결혼 생활.. 잘 모르겠고... 할 수 있는 건 울 마르테스 속상한, 애타는 마음 듣고만 있지만....
    마르테스에게 큰 힘은 못 되겠지만.... 주님께 봉헌하며 울 마르테스의 가정에 희망이 샘솟길 소원합니다.^^
    베로니카님, 감사합니다~!!

  • 12.06.18 16:11

    이곳에도 필리핀 이민자들이 참 많아요. 대부분 병원에 관계되는 일들을 하지요. 신부님들도 많고요.
    주바라기님 기도를 하느님이 들어주셔서 친구분이 하루하루 행복하시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그런데, 숙녀한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주바라기님 참 장난꾸러기 아이처럼 보여요^^
    마음 안의 순수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겠지요? ㅎ

  • 작성자 12.06.18 22:05

    울 언니가 그러는데요, 저는 말을 너무 진지하게 해서 지루하대요.^^ 장난꾸러기가 아니라는 애기지요~ㅋ,ㅋ
    저 씻고 꾸민 얼굴이나 세수도 안하고 놀러가서 찍은 모습이나 별루 차이없죠 잉?ㅋ,ㅋ 그래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철이가 아파서 함께 병원에 간 적이 있어요. 근데 의사 쌤이 병철이 상태를 검사하며 '너 스트레스 받는 거 있니?' 라고 물으니,
    울 병철이 바로 하는 말이 '네, 울 아빠가 술을 너무 많이 드세요.' 라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예수님께 봉헌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12.06.18 18:51

    베로니씨
    고국을애끼는 맘이 내가슴도 따듯하네요 오늘도 뜨거운 태양이 작열해 빨래가 금새금새 마릅니다.

  • 작성자 12.06.18 20:47

    그 먼 곳에서도 이곳 고국을 늘 염려하시고 기도해주시니 저두 베로니카님께 많이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신기하게두 바로 옆, 옆 동네 도심지는 소나기가 오드래두, 여기는 미동도 않던 하늘이 오늘은 시원하게 울어주네요.^^
    그래서 밭과 논을 신나게 뛰어다녔다는.ㅋ.ㅋ 감사합니다~^^

  • 12.06.19 11:06

    아이고,별 말씀을요, 저의 주위에 베트남 사람들이 있어요. 나라 잃어버린 그들을 보면 저절로 애국자가 되는것 같아요.^^

  • 12.06.18 21:38

    음...가슴이 짠해지네...남편하나 믿고 시집왔는데 얼마나 막막할꼬...주바라기님같이 차칸 친구가 있어서 그나마 맴이 좀 놓이네요^.^
    병철이도 걱정이 되고, 남편이 얼른 정신차리고 가장노릇을 했으면 좋겠는데...
    주님의 보살핌이 그 가족들에게 함께 하기를 빌어요~^-^ 주바라기님 얘기들으니 가뭄이 더 실감나네요~ 밭작물이 말라간다니 나두 속이 상하네~ 어쩌나...
    시원한 빗님이 좀 골고루 내려주셨으면...완소 주바라기님 술마시고 사진찍으니 더 귀엽네요~음훼훼훼훼~~~^.^

  • 작성자 12.06.18 23:27

    제게는 들장미 소녀 캔디만 같으신 뚱땡이님,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마르테스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위해 기도 하게 하신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얼마만인지 비소리에 넘 기뻐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뚱땡이님, 보고싶습니다~^^

  • 12.06.19 20:14

    주바라기님 사진 보고 저절로 히이^^..웃었네유^^
    너무 구여우세유^^

    새로 이사갈 동네 어린이집으로 우리 곡스도 바꿨는디..
    베트남 엄마를 둔 아이..일본 엄마를 둔 아이..중국 엄마를 둔 아이...
    이제 정말..다문화에유

    서로 안녕~~하면서 잘 지내데유^^

    놀이터에서 있는디..베트남 엄마가 한국말 잘 하데유^^..엄청 이쁘고유
    주바라기님 그렇게 친구해 주시고 같이 맥주 마시고유..고맙네유^^
    따듯해유^^

  • 작성자 12.06.20 18:53

    울 상우, 모두 다 함께 모여 그 안에서 개구장이 짓 하고 있는 모습이 마~악 그려져요~ㅋ,ㅋ
    낮술이긴.. 했지만(헉~!) 마르테스 집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니 좋긴 하드라구요. 아니, 맛있었어요~ㅋ~
    근디.. 곡스님, 집들이 안하세요? 제가 두손 무거이 시원한 맥주랑 치킨 사갈 수 있는디..ㅋ,ㅋ
    따뜻한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_=

  • 12.06.19 20:43

    착하고 이쁜 며느리 봤으면 아들과 잘 살라고 도와줘야지 어찌 그런대요~ 저도 시엄니지만 속이 상해요 에이참..
    그래도 주바라기님같은 친구를 만난 마르테스는 행운이 넝쿨째 굴렀네요..주님이 그녀를 지켜주시나봐요~
    우정도 나누고 좋은 한국인도 있다는걸 보여주시니 감사하는 마음이예요..저도 그녀를 위해 화살기도 드립니다...

  • 작성자 12.06.20 19:05

    새벽에 밭에 나가게 되면 세수도 안하고 나가서 일 하다보니.. 얼굴이 조매 탔는데.. 탄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은디..(제가 보고싶어서요^^)
    이 마음을 예수님께 봉헌하며, 함께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12.06.20 17:06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가정법정에 가면 반 이상이 다문화가정의 사건입니다. 제발 제발,... 대한민국의 남성들이여 남편이기 이전에 아버지이기 이전에 그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고 행하십시다.

  • 작성자 12.06.20 19:21

    제가요, SJ에서 일하며 느낀 건.. 그곳이 거의 모두 남자분들이셨는데요, 제가 꿈꾸는 이상형이 좀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남자들에 대한 환상이 완전 깨져버리는 시간이기도 했는데.... 법률전문가님께서 남자분들을 위해 하시는 말씀을 보고는 실은 저두 거기에서 일하며 느낀 게.. '그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고 행합시다' 였다는..^^ 법률전문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2.06.20 22:34

    귀여운 주바라기님~ 마음이 참 예뻐요.
    외로운 외국인에게 좋은 친구로 위로가 되어주니 얼마나 힘이 될까... 참 훌륭해요.~꽃

  • 작성자 12.06.21 21:09

    감사합니다~ 별하나님.^^ 근디요, 사실 좀 쪽실려요. 구엽다고들 말해주시니..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울 마르테스 남편..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인지.. 마르테스가 직장 생활로 예쁘게 입고 나가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나보드라구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사셔야할텐디.. 걱정입니다.
    그치만.. 이렇게 다들 기억해주시니 분명 '희망'은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음을 마르테스가 알게 될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6.21 09:18

    귀여운 주바라기님 화이팅~~~, 필리핀 친구도 화이팅~~~

  • 작성자 12.06.21 23:04

    흠~ 저 오늘 면접보고 왔습니다. 어제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니 오늘 면접 오라고 연락이와서 갔다 왔는디....
    울 집하고 일단 엄청 가깝고, (가깝다 하드래도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긴 하지만요.^^) 시간도 대략 원하는 시간과 맞는 것 같고....
    이번 주 안에 연락 주겠다 했는데 일할 수 있었음 합니다.^^
    화이팅~을 외쳐주신 캐더린님의 힘을 받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울 마르테스와 함께요~^^

  • 12.06.21 22:39

    우리 멋진 주바라기님..화이팅!! 마르테스님... 힘내세요~~^^
    주바라기님 일상의 마음을 봉헌 받으시는 주님께서는 기뻐하실 꺼에요.
    또 저희가 함께 마음으로 드리는 마르테스네 가정을 위한 기도도 주님 흔쾌히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딱히 무엇을 해줄 수 있어서가 아니라도 마음을 함께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에게 은총인듯 합니다.
    바라기님 바라시는 일터가 잘 준비되어가고 있기를...() 사랑해요. 바라기님~^^

  • 작성자 12.06.22 21:41

    흐흐.. 사랑 앞에선.. 쑥시럽습니다.^^
    사랑의 말씀 감사하구요, 사랑의 기도도 감사하구요, 또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랑의 화살아, 마르테스에게 쓩~ 날아가라 잉~^^
    감사합니다!!

  • 12.06.22 04:21

    마르테스가 가엾네요. 기도 한자락에 또 추가~~ 먼 이국에서 부푼 꿈을 안고 외국인과 결혼까지 했을 그녀인데 오로지 남편뿐일텐데..
    우째 , 그 남자~~ 참말로...깝깝 합니다. 주님~~~~ 주바라기님이 칭구 열심히 해 줘야 겠네요.
    사진 덩달즐겁습니다. 취직 되시길...

  • 작성자 12.06.22 21:53

    히히, 사랑의 기도를 해주시니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음.. 마르테스는 언제나 변함이 없어요. 언제나 반가이 맞아주고.. 챙겨주고..
    제가 한참 언니인데, 하는 짓은 마르테스가 한참 언니같다는....^^
    예수님, 이 사랑의 기도들이 마르테스 가정에 슝~ 날아가서 사랑의 꽃, 희망의 꽃이 필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아멘.
    록은님~, 감사합니다!!

  • 12.06.23 06:24

    두 분의 예쁜 모습이 닮았네요. 친구 분에게 화살기도 날립니다. 주바라기님이 모든 이야기를 예수님께 봉헌 하셨으니 주님께서 함께 하실거라 믿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작성자 12.06.23 13:54

    깨 심어놓은 밭 풀 뽑아주고 왔습니다.^^ 솔찮이 피곤한디, 이렇게 희망의 말씀을 주시니 얼굴에 빙그리 웃음꽃이 그려진다는.^^ 토요일로 울 언니와 조카들이 왔으니, 인제 또 함께 신나게 놀아야죠~ㅋ 하늘바람님, 감사합니다!!

  • 12.06.27 12:42

    간만에 컴에 들어와보니 예쁜 글이 있네요. 이곳 제주도 베트남 등등 많이 살고 있어요. 모두들 사연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답니다. 화살기도 보냅니다요.

  • 작성자 12.06.28 20:23

    소식이 없으셔서 '아~ 성지순례 가신다더니 가셨나보다~' 했다는.^^ 그러면서 저도 마음만 따라가고 싶어했다는.^^ 현실이 전혀 어디로 잠깐이라도 바람 쐬러 갈 여유를 안주니..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행복한 반면,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조급한 마음도 듭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니 감사하구요, 더운 여름 즐겁게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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