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출제 난이도와 경향(최근 2개년 기준, 과거 시험에서 달라지고 있는 부분 중심으로)
2024년 문제와 비교해보면, 어려운 지문들이 있었다. 즉, 4번, 15번, 17번, 19번의 경우 지엽적인 지문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80점 정도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제 유형분석(주제별, 문제유형별 출제문항 수)
영역별 문제 수는 다음과 같다. 정책(6문제), 실천(1문제), 실천기술(2문제), 장애인복지(1문제), 조사(2문제), 법령(2문제), 행정(2문제), 지역복지(1문제), 행정/정책(1문제), 아동복지(1문제), 청소년복지(1문제)이다. 실천 영역(1문제)이 많이 출제되지 않은 점이 이전 2024년과 비교하여 다른 점이며, 조사와 행정영역이 2문제가 출제된 점은 이례적인 부분이다.
주목해야 하는 이슈 문항 (변별력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 or 기존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신유형 문항)
신출문제를 보면, ① 방침관리기획(PDCA), ②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기출에 있는 문제이지만, 부분적인 지문에서 지엽성을 보인 문제는 ① 사회복지의 이념(15번 문제), ② 세계보건기구의 장애분류체계(19번 문제)의 문제이다. 이번 시험으로 기본이론서 회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문제지문에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6번 문제의 3번 지문인 시계열 설계의 경우 복수 시계열설계의 경우는 집단을 두 개로 구분하기 때문에 이의 제기의 여지가 있으며, 19번 문제의 경우 3번 지문인 손상, 기능장애, 사회적 불리의 경우, 전공교재에 따라 손상을 기능장애로 보는 경우도 있어, 손상(=기능장애), 능력 저하, 사회적 불리로 분류하기 때문에 이의 제기의 여지가 있다.
2025년 지방직 시험 및 2026년 시험 대비 학습법
2025년 6월 21일의 지방직 시험을 위해서 약간 어려운 문제들을 고루 풀어보아야 한다. 이는 2026년 국가직 시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2025년 6월 지방직 시험은 새로 출간되는 「2025 원샷원킬 봉투모의고사 문제집」의 내용과 더불어 수업시간에 하는 모의테스트까지 한다면 충분히 내공은 쌓일 것이며, 고득점으로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학습방법으로 한 가지 더 팁을 드리면, 수험생이 단권화한 교재를 반복적으로 보되, 보았던 자료들을 자주 들여다보고, 암기할 것은 확실히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을 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는 커리큘럼을 따라서 학습을 진행하되, 기본 이론서의 회독(1회독 이상)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부디 건강과 함께, 2025년 최종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