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위의 집> 루이즈 글릭 지음, 정은귀 옮김, 시공사
이별의 배경이 느껴지는 시집이다.
루이즈 글릭의 시가 편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녀가 겪은 삶과 삶에서 만나고 경험한 것들이
시로 형상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다.
= 차례 =
I. 핼러윈 All Hallows
모든 성인 대축일 ALL HALLOWS
연못 THE POND
어둠 속의 그레텔 GRETEL IN DARKNESS
어머니를 위하여 FOR MY MOTHER
군도(群島) ARCHIPELAGO
동방박사들 THE MAGI
청어몰이나무 THE SHAD-BLOW TREE
전령사들 MESSENGERS
여자 살인범 THE MURDERESS
꽃 피는 매화 FLOWERING PLUM
예수 탄생의 시 NATIVITY POEM
가을에게 TO AUTUMN
정물화 STILL LIFE
제인 마이어스에게 FOR JANE MYERS
감사 GRATITUDE
시 POEM
학교 아이들 THE SCHOOL CHILDREN
잔다르크 JEANNE D’ARC
출발 DEPARTURE
쌍둥이자리 GEMINI
II. 사과 나무 The Apple Trees
그 일 THE UNDERTAKING
석류 POMEGRANATE
진홍 장미 BRENNENDE LIEBE
아비삭 ABISHAG
71년 12월 6일 12.6.71
사랑 시 LOVE POEM
노스우드 길 NORTHWOOD PATH
불 THE FIRE
요새 THE FORTRESS
여기 내 검정 옷들이 있다 HERE ARE MY BLACK CLOTHES
황소자리 아래 UNDER TAURUS
수영 선수 THE SWIMMER
편지들 THE LETTERS
모과나무 JAPO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