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꿈에 저희 엄마꿈과 제꿈을 올렸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꾸신 꿈이랍니다.(2005.2.17일 저희 어머니 꿈이야기)
꿈에서 제가 나타났는데 엄마가 제게 밥주걱을 던졌데요
이유는 모르겠고, 그랬더니 제 이마에 밥주걱이 팍 꽂히더래요.
엄마는 제이마에서 밥주걱을 빼서 보니 상처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왠 호박이 잘 열려있길래 따서 보니깐 호박이 별로 더래요
그래서 또하나를 다시 땄다고 하시네요.
아 그리고 제가 직장을 사직하는 꿈도 같이 꾸셨다고
불안해하시면서 전화오셨어요...
밥주걱을 제 이마에 박히게 던진꿈...빼어보니 상처가 그리 심하지 않았데요.
호박이 잘익어 따보니 별로라서 다시 딴 꿈(파란호박)
제가 사직서를 낸 꿈
하룻밤에 다 꾸신거래요.
저와 연관있나요?
어제 아침에 걱정된다고 제게 전화가 와서요..
해몽부탁드려요
==============================================================================
그리고 이것은 어젯밤 제가 꾼 꿈이랍니다.(2005.2.18일 저의 꿈이야기)
어젯밤 꿈엔...꿈이 잠시 끊어졌다고 좋아했지만 ㅎㅎㅎ
이상한 꿈을 꾸었답니다.
제가 어딘가를 간듯..운동경기를 보러 갔나봐요.
같이 온 일행이라는데 개그맨 이경규 같기도 하고 이부분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제가 왜 태극기를 안가져 왔을까 했더니 그 사람의 뒷모습을 보니까
바지 뒷주머니에 태극기가 손바닥만한 태극기가 붙어 있었어요.
그것이 클로즈업되어 기억납니다.
그리고 가수 김흥국이 권투를 하는데 상대방 선수에게 지고 있는거에요
공격도 하기전에 일방적으로 막 맞더라구요...
저는 그장면을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마구 흐르면서 울었어요.
무척이나 흐느껴서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어요...
==============================================================================
그런데 눈물흘리며 우는 꿈을 꾼 이날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
그리고 어젯밤 꿈을 또 꾸었어요.
2005.2.20
꿈에 곰이 보였습니다. 예쁜 아기곰인데 옷을 입었어요.
제가 곰을 안았던것이 기억나고 곰의 옷색은 기억안나요.
곰을 안아주고 옷을 제가 벗겼나???
이부분이...좀 애매하네요 옷을 입혔나 벗겼나 아뭏든 곰을 안아줬어요.
그리고 왠 문이 보였는데 제가 이웃집과 저희집 공간사이에
철조망같이 생긴문을 마음대로 이동했어요.
제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하네요
참 신기하죠? 아 그리고 호박이라고 느껴지는데 그냥 호박이라고....호박을 생생하게 본것도
아니고 호박을 먹은것도 아니고 그냥 꿈에서 호박이라는 느낌을 받고 깼어요.
==============================================================================
지난 금요일엔 제가 면접을 봤구요 어제는 맞선을 봤어요.
어떤 꿈에 해당되나요?
다음주 화요일까지 연락주기로 했는데 초조하네요.
첫댓글 시간이 있을 때 자세히 읽어 보고 답글을 올리 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