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도록 사랑했는데 너무나 가슴이 아파
헤어지자 말을 하면서 흐르던 눈물의 상처
마지막 그 한마디는 목이 메어 못하고
그 사람 떠나간 뒤에 흐느껴 부르는 이름
지금도 사랑하지만 괴로움 끝이 없어
헤어지자 다짐한 마음 아프게 쌓이는 추억
마지막 그 한마디는 목이 메어 못하고
그 사람 가버린 뒤에 흐느껴 외치는 이름
배인숙 배인순으로 알려지고있는 펄시스터즈는 자매로서 당시로서는 여자로서는
큰키랄수있는 165cm가 넘는 훤칠한키에 미모의 여대생 가수라는 청순한 이미지로
인한 많은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주목을 받았던 가수이다
그들이 가요계에 발을 디딘계기는 미 8군의 오디션에 구경갔다가
재미삼아 참가한 테스트에 합격해서 가수의 길로들어섰다고 전한다
당시 락 음악의 대부로 알려진 신중현씨는 베트남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중 펄자매를 만나서
님아,떠나야 할 그사람,커피 한잔,등 을 작곡하여 펄 자매에게 부르도록 한것이 펄의 전성시대를 열게한 시발점이 되었다 한다
특히 커피한등이 실려있는 데뷰음반이 나오자 젊은이들은 열광했고
펄자매으 시원한 노래와 발랄한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청순함에 많은 젊은들의 우상이 되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게 무슨 노래냐하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는데 당시로서는
우리정서와 거리가 있었던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인기는 계속상승을하여 69년12월 MBC '10대가수에 뽑힘으로해서 데뷰 일년여만에
국내가수의 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으나
76년 어느날 배인순씨가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결혼을 하면서 펄시스터즈는 자동 해체되었다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목이 메어 / 펄 씨스터즈
첫댓글 음악 들리시는 분

자

ㄹ 들려 효



준비, 버퍼링, ...... 전 왜 안 들릴까요?
저도 안 들려요...
전 무쟈게 작게 들려요

아주 작게...
자알 더낌미더..차말로
배꼽속에 담긴노래 맘속으로 듣고 있슴다...ㅎㅎ(안들릴땐 위의 노란띠 열어서 배포프로그램 실행해야 소리납니다)
그시절엔 그져 그져 멜로디가 좋아서
따라부르곤 했엇는데
지금은 또 다른
매력이....감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