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는 특유의 떫은 맛으로 인해 농축액으로 만들어 이용하거나 잼으로 만들어 먹는다.
그러나 잼으로 만들 경우 열에 약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일부 파괴되나 술로 담글 경우 열에 의한 영양소 손실은 거의 없다. 가정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로니아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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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는 생과 그대로 섭취하면 그 특유의 떫은 맛으로 인해 생식보다는 주로 가공하여 이용되고 있다. 열매를 3개월 이상 냉동하여 사용하면 떫은 맛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보관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아로니아담금주
지난 여름에 맹글어 두엇습니다.발효액도 저장성은 좋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4572F4B5480316C15)
재료
아로니아 열매 500g-1kg<이것은 기본베이스인데 저는 눈대중으로 많이 넣음>
설탕 200g<저는 사용안함>
담금주용 1.8리터병<저는 3.6리터사용>
아로니아 첫 수확 기념으로 지난 여름에 3.6리터 2병을 담앗습니다.
설탕없이 과일주방식으로 30도 담금주용 소주라 독할줄 알앗는데 와인처럼 부드럽고 색갈도 와인색입니다.
고유의 탄닌성분 즉 떫은맛은 3개월이 지나서인지 느끼지 못합니다.
오랜기간 지난후 먹으려면 30도정도가 좋을것 같구요
바로 먹으려면 좀 약한도수인 25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겨울추위 녹이느라 벌써 개봉후 쬐금식 마시기 시작하엿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22E3754802C8912)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7873354802C0021)
※ 많은 양을 담을 때에는 설탕1:과실2:술4의 비율로 한다.
일반 과일주 담는방법으로 하면 편할것 같습니다.
2015년 아로니아 생산량은 어느 재배농가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홍수출하가 예상됩니다.재배면적역시 엄청 늘어나고 있습니다
묘목의 품종도 중요하지만 판매와 가공품 이용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야합니다
담금주/쥬스/발효액/액기스착즙<건강원>/잼/밥짓기/건조분말등 다양한 소비처를 저는
확보하는중입니다.
대량 납품하는 농가는 판매의 애로가 없겟지만 개인의 작은 개별농장하시는분은
주위에 아로니아성분과 활용법을 잘 숙지하여 입소문 내는 홍보도 중요합니다.
금년 생산분은 지인들에게 내년을 위하여 무료로 조금씩 보내드리기도 햇지요.
성인병 혈압안정 당뇨혈당안정/안과질환/피부노화/다이어트/암예방/피로회복등 효능좋은 아로니아.
수입한 아사히베리 열풍은 현재 대단합니다.
오미자 몇년동안 평균소비자 판매가 1kg 12.000원 유지중입니다.
아로니아도 최소 적정가격을 유지하여<개인적 견해>판매가 되어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금년 우리이웃농가는 1톤 생산하여 키로당20.000원 판매하고 남은 잔량은 식초를
만들어 항아리로 판매중입니다.
식재면적과 재배법 어느정도 기술이 보급되엇지만 판매와 효능.가공품개발이
숙제라 이제는 재배농민들이 힘을 모아 단합된 목소리를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공감 합니다
오미자는 생산자 모임에서ㅡ동로ㅡ머리싸매고 가격 정합니다그러나 아로니아는 그런과정없이 중구난방 제멋대로 입니다
걱정입니다
재배하는 농가는 늘어나고 판로는 한정적이라 가격형성이 .......
아로니아 관련 단체들은 많으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이야기만 토로하지 정작 어떻게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는 방향을 못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아로니아 산업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구석산골님의 방법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로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