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리어드 경기로 진행되는 아이스하키는 매 경기당 23명중 22명의 선수(골리 2명, 플레이어 20명)만 출전할 수 있다. (단일팀 특혜, 한국 선수 23명+북한선수 12명 = 35명)
35명 전원이 그대로 출전하는 것이 아니고, 매 경기마다 35명중 22명 (한국 선수19명, 북한 선수3명)그날 게임출전명단을 감독은 결정 제출해야한다.
따라서 북한 선수가 출전하는 수만큼 한국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는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요번 올림픽경기 게임수는 최소 5게임 이랍니다.
한국선수는 게임마다 3명이 못 뛰는 것이지, 북한선수들때문에 영구제외되는 것는 아닙니다.
피리어드당 20분씩 진행되는데 20명의 플레이어를 4개 조로 나눠 수시로 교체하며 경기를 운영한다. 체력 부담이 워낙 큰 관계로 대개 50초에서 1분마다 조를 바꾼다.
경험상, 중요피리어드에서는 정확하게 4개조가 시간배분이 적절히 운영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파워플레이(상대 팀 반칙으로 수적 우세인 상황)나 숏 핸디드(우리 팀 반칙으로 수적 열세인 상황)일때 감독작전에 따라 믿음가는 선수 혹은 그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더 많은 시간을 활당 받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경기 엔트리된 같은 포지션에 있는 다른조 선수는 축구처럼 벤치에서 2진 선수같이 대기시간이 많아 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또한 경기가 유리 할 경우 반대로, 베스트의 베스트는 다음 경기를 위해서 대기하고 2진 선수가 더 많은 시간을 뛰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감독이 경기흐름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선수기용하는 게임이 아이스하키 입니다.
특히 23명보다 많은 선수속에서 즉 35명 중 엔트리 22명 결정은 다른나라 반대가 당연합니다.
경기가 무척 빠르게 진행되기 관계로 부상선수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경우 인원이 많은 남북 단일팀은 다음경기에서 유리한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합리한 결정은 올림픽 바흐 위원장의 말로 갈음 합니다.
“온갖 차이에도 불구, 인류가 존경과 이해라는 올림픽 정신 아래 뭉치면, 평화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첫댓글 아주 격렬한 운동이 아이스하키 랍니다 하든지 말든지 이왕에 지거들 잔치 이니까요
평화가 어딧고 조화가 어디 있답디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