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포항제이교회 담임목사 취임… “믿음의 챔피언 되자”
이성우 포항제이교회 담임목사가 2일 취임했다.
포항제이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이성우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믿는다”며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챔피언으로 살아가는 모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감리교신학대 신학과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영암읍교회와 구미장로교회, 대전동남교회 부목사를 거쳐 지난 6월 포항제이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이은경 사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함택진 원로목사(포항제이교회)는 ‘사랑은 Beautiful, 인생은 Wonderful’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취임하는 담임목사님과 새 임직자들이 성도의 온전함과 봉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2일 이종규·김기현 장로와 박진영·정은숙·심근아·전현주·권운영·이미경·남정순 권사, 황병태·김광연·김성원 안수집사 등 12명의 중직자가 세워졌다. 또 천구철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배정숙·신태숙·안성희·손미순·강숙희·김혜경·이윤식 권사가 은퇴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