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가 직접 설계한 퓨전한옥

[巨信]

건축주가 직접 설계한 퓨전한옥

대지 700m² 건평 99.41m² (데크 및 창고 제외) 의 전통골기와 양식으로 지어진 이 한옥은

건축주가 그림 같은 풍경에 푹 빠져 주저 없이 땅을 매입 후 직접 설계 해 지은 집이다.

과거에도 한 차례 집을 지어봤던 건축주가 예전의 실수를 보완해 창문사이즈까지 꼼꼼하게

표기해 설계하여 지은 집이다 보니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대가 높아 사방이 트여있고 서쪽으로는 강이, 동쪽으로는 경주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그림 같은 한옥이 있는 곳, 경주시 내담면 용장리에 위치한 퓨전한옥이다. .

대부분의 전원주택이 담장 없이 지어 허전한 데 비해, 이 한옥 주택은 담장을 만들어놔 든든하다.

정원 꾸미기가 취미인 건축주가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꿔와 4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곳이다.

실내외, 옥상까지 데크가 네 군대나 있어 실용적으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 중의 하나이다.

 

방3개와 화장실2개인 경주 한옥은 남향인데다 방 3개중 1개는 구들방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딸려있는 창고는 카페분위기로 개조되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장실을 제외한 이중창이 맑은 유리로 어디서 둘러봐도 산과 나무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차를 마시며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포인트 중의 하나다.

전원주택이다 보니 주변환경의 편의성 또한 간과할 수 없는데, 바로 코 앞 남산등산로가 있어 소소히 산책하기가 좋고, 차량3분거리의 면소재지에 마트, 우체국, 철물점, 배달 가능한 음식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편리하다. 도보 1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시내와 경주IC까지 차량 10분거리이며 KTX를 이용해 당일치기 서울 방문도 가능하다.

 현재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위치나 구조 등을 보았을 땐

펜션이나 카페 등으로 활용 되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다음카페

 전원의향기

[하얀 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