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원음 라디오 방송서 프로농구 중계 시작
원불교 라디오방송인 WBS 원음방송이 오는 30일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 전부터 '2005-2006 KCC 프로농구'를 중계하게 됐다.
원음방송은 중계권을 갖고 있는 IB 스포츠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매주 토-일요일 경기를 중심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원음방송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까지 대략 50경기 정도를 중계할 예정이다.
원음방송은 이번 농구 중계를 위해 고려대 코치를 역임한 이민현 씨를 새로이 해설위원으로 선임했고 이천규 캐스터와 이민현 해설위원 체제로 방송을 해나갈 계획이다.
청취 주파수는 서울/경기 지역은 89.7MHz, 부산/영남은 104.9MHz, 전북/호남 지역은 97.9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IB 스포츠측은 최근 얘기가 나오고 있는 YTN과의 중계권 협상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다음주 내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아....라디오 괜찮군요. 통학시간이 1시간정도 걸려서 수업이 늦게 끝나는 날이면 허겁지겁 달려와도 전반전은 놓치는데.....DMB휴대폰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다행인 소식이군요^^ 근데 지하철에서도 라디오 잘잡히나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지지직 거리던데요..--;; 핸드폰중에 되는거 쓰는데 지하로 들어가면 지지직 거립니다. 국철타도 차체 위에 전자파때문인지 계속 지지직 거리더군요..--;
잘 안잡히죠.^^:;
야구는 라디오로 들어도 괜찮던데.....농구는 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