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9회말 1사 2루에서 크리스 버크의 파울플라이를 화이트삭스 유격수 후안 유리베가 관중석까지 몸을 날리며 잡아내는 장면이죠. 이 수비가 어쩌면 화이트삭스의 우승을 사실상 결정지은 장면일지도 모릅니다. 마치 데릭 지터를 연상시키는 수비였죠.
첫댓글 이거 보면서 옆에 있던 친구가 관중이 확 밀어넘어뜨리면 되지 않겠느냐고 안타까워하던데(해설자들도 휴스턴팬들 참 순하다고 그랬죠.) -_-; 컵스 구장에서의 그 사건이 자꾸 생각나네요. 불쌍한 알루.
근데 알루의 그 수비는 아무리 생각해도 관중이 안 잡았어도 못 잡을 위치 같았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그만큼 화를 낸 알루의 공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일수도... -_-
첫댓글 이거 보면서 옆에 있던 친구가 관중이 확 밀어넘어뜨리면 되지 않겠느냐고 안타까워하던데(해설자들도 휴스턴팬들 참 순하다고 그랬죠.) -_-; 컵스 구장에서의 그 사건이 자꾸 생각나네요. 불쌍한 알루.
근데 알루의 그 수비는 아무리 생각해도 관중이 안 잡았어도 못 잡을 위치 같았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그만큼 화를 낸 알루의 공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일수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