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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일
아침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정각에
김밥집에 들러 김밥 한줄과 찹살떡한개를
사서 공항으로 향했다,,,,가는도중 주마형님의
잘다녀오라는 전화는 고마울뿐이다.
게그도 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짜슥 8시까지 맞쳐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더마...^^
공항에서 수속을 받고 8시 탑승
제주도로 향하는 뱅기는 차로 말하면 티코수준이다.
아니나 다를까 하늘에서 청용열차타는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참고로 부산클럽 뱅기는 생사를 오고가는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고 하더군,
40분의 비행으로 제주에 도착
날씨는 예상밖으 비와 바람이 세차게 몰아붙인다.
*또,,,*기미다...제주에 올때마다 이런날씨라니
기다리든중,,,격려의 전화 송사리,젤,대포형님등
띠옹~~박병훈선수가 보인다...이기회를 놓칠순없지
콜벤을 타고 간다기에 울 숙소차에 자리가 많이 남으니
같이 타고가자고 했다,,,고맙다며,,,악수를 나누었다..^^
1시간이 넘게 기다린 결과 스포츠파크차가 도착했다.
좀,,허름해 보인기해도,,공짜닌께..싶어 얼렁탄게 화근이다.
30분정도 타고 갔을라나...케케한 냄새..!!
오래된차라 냉각수 부족으로 오버히트를 한것이다.
팬을 식히고 냉각수 보충하는데 30분 걸렸다.
싸이클은 국가대표이지만,,차량관리는 유치원생이군.,
숙소는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다목적 숙소.
그런대로 좋은 시설로 인기를 끌것같은 파크텔이다.
박병훈선수와는 여기서 작별했다.
좀더 많은 훈수를 들었어야 하는건디...아쉽다.
이숙소에엔 서울중앙소속의 아마추어 수영 참피언인
남도희선수와 개인으로 온 20대후반의 선수가 묵고있었다.
5/24일 오후 성산포
점심을 후딱먹고 성산포 보물섬에 접수와 검차를 위해 이동
벌써 많은 선수들이 검차를 하는 도중이다,
아연맨샆 양효길사장님도.."아~~박프로왔어요"라고
요즘 항상 "박프로"라른 칭호를 많이 쓴다.
듣기 싫은건 아니지만,,,그래도,좀,,,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검차는 계속되 전국에 슈퍼맨이 되기위해 성산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그중 회장님도 오셨다....초롱민박에서 혼자서 잔차를 조립하고 계신다.
그와중에 집주인이 먹으라고 준 돼지수육과 함께...^^
경기설명회는 작은 방에서 이루어져 설명회가 아니라 반상회 기분이다,.
설명회 도중 더욱더 세찬 바람과 비가 쏳아지고 있다,,,우따,,많이도 오는구먼.
변경된 수영코스~당초 1.5km 2바퀴를 돌려했지만 500m지점에 암초가 많아
다칠염려가 있어 400~200~400으로 3바퀴로 수정을 했다.
뭐 3바퀴던 2바퀴던 나에겐 별 상관이 없다..예초 바다수영엔 자신이 있기때문이다.
파도 치면 더욱 나에겐 유리할테니....ㅍㅎㅎㅎ
싸이클은 (14*2*5바퀴) 140km로 해안도로 특징상 옆바람이 많이 불꺼라 걱정때문에
맘은 편치않다...어쨌던,,,5번 왕복이니 라이딩은 편하게 할 셈이다.
런은 싸이클 코스 한바퀴를 왕복해서 바꿈터를 지나 성산일출봉 주차장으로 통과하는
코스이다,,나중엔 알게되지만 1k정도의 언덕에서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었음.
비오는 도중 싸이클코스와 수영코스를 답사하고 만찬회 장소로 이동,
거철들과 자리를 잡고 카보로딩파티,,,메뉴는
도야지수육, 제주밀빵, 김밥, 떡, 맥주,소주, 콜라가 전부이다.
무신,,,카보로딩이 이래,,,적당하게 눈치를 보는건 거철도 마찬가지다.
장거리대회라 몸을 많이 사리는것이 눈에 역역하다.
맥주 두잔으로 목을 추기고 만찬회를 나선다.
숙소로 이동해서 낼있을 경기 스페샬푸드를 맹걸고..스페샬이라고 할것도없다,.
미숫가루+탄수화물가루 믹스해서 한통맹걸고 에어로 물통엔 파워젤+bacc가루
를 섞어 포카리에 흔들어 한통을 체웠다..게가 준 파워바도 포함.
비닐봉지에 호떡빵을 넣었지만 경기중엔 먹지 못했다.
준비를 마치고 명상...낼 있을 그림을 생각해보고,,,스트레칭20분.
새벽4시 기상시간을 맞쳐놓고 잠을 청한다,,,비바람소리와 게그의 전화벨소리
때문에 3~4번 깨었지만,,,그런대로 숙면을 취한 셈이다.
꿈속에서도 경기는 계속되었고,,,,하늘이 우릴 도와주길 바랬다./
5/25일 경기당일
잔잔한 음악소리에 잠을깬다.
숙소에서 배려한 기상시간이다
아침밥을 제주옥돔구이와 옆방 남도희선수가 준비한
전북죽을 세숫가락정도 퍼먹을정도로 먹었다,,별맛은
없었지만,,그래도 전복인데
봉다리 세개를 짐어지고,,숙소에서 나온다.
비는 오지않지만 바람과 날씨는 쌀쌀하다,,,하지만
어제에 비하면 얼마나 좋은 날씨인가..!!
바꿈터에서 싸이클 봉다리만 둔체 런과수영봉다리는 주최측에
맡기고 바디체킹 3001번...30대 첫번호이다.
띠옹~~건너편에 한풀선사님,,어제오후 비행기에 실려
지옥과 천당을 오락가락하는 경험을 맞보았다며 아뭇턴
이번대회 30대 1등을 하라꼬 말도 안되는 화이팅을 해주신다.
경기장에 속속 선수들이 모여,,,,대회 실감이 날정도로
분주했다...바꿈터에서 이래저래 수영해서 들어오면
먼저챙길 물품부터 나열하고,,,게그,꼼신,판,3명이서 진절"화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졌다...이중엔 회장님...또...안계신다.
바다속으로 몸을 살포시 담궈봤다.
원주보단 헐씬 따뜻하다...해볼만하다는,,,자신감이 생겼다.
슈터쏠림을 막기위해 스킨할때입던 옷을 안에입고 슈터를 입었다.
이제...카운터다운만 기다릴뿐,,,주위의 웅성웅성 말들은 들리지 않고
멍해지는 상태이다....혼자 마인더콘트롤을 시작했다./.
10,9,8....4.3.2.1...출발,,,,173km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수영3k
처음400m가 어찌나 멀던지 물의 흐름을 역행하면서 수영을 한다.
스타터할때는 선수였는데,,,방향을 잘못잡아 선두와 10m정도 뒤쳐진다.
물의 흐름때문에 부표의 이동이 심해서 거리가 더 연장되어졌다.
200을 돌아 다시 400 선두와는 거리가 더욱 멀어지는 느낌이다.
몸싸움을 안한위안을 삼고...첫 장거리대회라 수영에서 너무 진을 빼진
않으려는 작전이다...첫퀴21분,,,띠옹 머시 이리 느리노...?
혼자생각을 했다...두번째 바퀴부턴 몸을 수평으로 잡고 천천히 힘들이지않게
영법에 신경을 썼다....두번째 바퀴가 끝날 무렵 옆에서 낮선 번호 5003번
회장님이다...회장님..?...날 한번 힐것 쳐다보시더니 다시 헤엄쳐 나간다.
저랑 한바퀴...꼼신은 잘하고 있겠지,,,워낙 바다수영엔 이력이 나서 걱정은 없다.
그기에 슈터까지 입지않던가..^^...마직막 한바퀴는 어깨가 풀려서인지 술술
잘도 나간다...잘못 방향을 잡은 선수들을 방향지시도 해주고 둥둥 떠있는
레스큐해녀들과 인사도 나누고,,,,1:02분만에 수영을 마쳤다.
육지에 발을딛고 샤워기에서 슈터를 벗고 스킨옷도 벗고 여유만만이다.
이때 세명의 선수가 지나갔다..
싸이클바꿈터
슈터를 챙겨넣고 마른 수건으로 몸을 딲고 얼굴,팔,다리,발 순서로 딲아
몸을 말리고 양말을 물에 젖지않게 수건위에서 신는다,,,슈즈를 신고
고글을 보호하기위해 통에 담겨둔 박스안에서 고글을 꺼네 쓰고 헬멧쓰고
미리준비한 싸이클바지(큐션대빵좋은걸로),,,파워바하나, 파워젤2개,bacc1개
영양갱하나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물한모금..쪼,,옥하고 피~익소리와 함께 출발
싸이클140k
수영1시간이 넘게 한것이 영~~기분이 찝찝하다.
아무리 천천히 했어도 그시간대는 아닌디,,,주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성산해안도로를 신나게 달린다...이상하게 속력도 잘나온다
왜만한 평지는 38이상이고 내리막길은 55이상이다,,,이상타..!!
올림픽코스때의 심박과는 틀리게 측정이되고 근육의 피곤함도 덜한것 같다.
하지만 14k 반환점까지의 행복이였다...원인은 뒷바람이였다.
8k지점에서 선두가 돌아오고 있었다(박병훈)그럼~~12k차이다.
반환점을 돌아 16k지점 윤회장도 추월한다...어짜피 싸이클에선 경쟁상대가
될수없는 선수들 아닌가....^^
24k지점인가,,,,꼼신이 취재기자들에 싸여있다,,,역시 엘리트는 다른다,
근디,,,자세히보니 빵구때문이다,,,이미 튜브는 교체했고 바람만 넣으면 되는 상태다.
어디서 봤긴 봤나보다,,,빵구도 때우고 "우리 아저씨에요"라고 취재진들에게 말을 건네고
먼길을 다시 밟는다...취재진들은 나를 잡고 이참에 인터뷰나 한번하자고 한다.,
우씽~~바빠죽겠는데...그래도 맘은 편안했다.
대회참가동기, 성산포대회의 느낌, 대회각오, 앞으로의 계획,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5가지 질문을 퍼붙고 돌아간다....이도중에 몇명이나 지나갔을까..?
2바퀴,3바퀴째...바꿈터에서 약간의 휴식 배고품이 밀려와 참을수없어 바나나3개 , 쵸코파이
1개 포카리한통을 먹었다..뒷물통에다 바나나2개를 실고 다시 페달을 밟는다.
한풀선사님도 배가고파서인지 동행을 했다..디스크바퀴를 달고 잘도 달리신다.
바람불면 쥐약인디...^^...가는길은 편하고 오는길은 힘들고 비는 오락가락 바람은 여전히
약간의 체온이 떨어지면서 체력이 떨어졌다...호주머니에서 파워젤 하나를 먹는다.
아무리생각해도 약에너무 의존하는 기분이다.
똥꼬는 앞으로 단련해야할 과제이고 허리통증도 마찬가지다.
비바람속에서도 평속 30k를 유지할수 있었던건,,,꾸준한 장거리 라이딩 훈련이였던것 같다.
마지막 바퀴에서 고무신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자""꿀은 좋겠네~난 아직 한바퀴 남았는데"
라고 가슴하픈 말을 남기고 간다..!!,,돌아서 가는 비맞은 집사람이 어찌나 애처러워 보이던지
빗물과 눈물이 섞여 앞을 가린다,,,,이런 감정이란 이때까지 느낄수없는 새로운 감정이였다.
그럭저럭 힘든싸이클140k를 마쳤다.
런바꿈터.
바꿈터 천막에서 자리잡고 런복으로 다시 갈아입었다.
오르카타이즈는 쏠림현상이 있어 디스토롱으로 바꿔입고 바세린을 잊어버려 주위에 도움을
청했지만 역시나 없었다...거철에 강석수철인 화이팅을 외치며 먼저 천막에서 나와
모자를 쓰고 썬글라스를 제차 딲고 bacc한봉지와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런출발..뿡뿡.
런30k
쥐님이 뽈록뽈록 올라오는 현상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달릴만 하다..나름대로 런연습을 했다고
했지만 장거리 라이딩후 장거리 런은 경험이 많이 없어서 어떻게 레이스를 해야할까 생각만하고달렸다
,,,그런대 별 문제가 생기지 않아 피치를 좀더 올려본다 2k까지 5명의 선수를 재꼈다
재끼는 선수마다 화이팅을 외쳐주고 옆에 붙는 선수도 있었지만 금세 뒤쳐졌다.
8k지점까지 20명정도 추월한것 같다,,,눈앞에 아른거리는 노란색 창철팀복,,성용기회장이다.
화이팅외치며 추월 금세 쎅쎅거리며 따라붙는다,,,그러다가 뒤쳐지고 "어~박유식"
이거 먹고가..? 뒤돌아보니 봉지에서 무언가 꺼내더니 건포도를 건네준다.,,단거먹으면
피로가 빨리 푼린다고,,한주먹 주신다,,별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성의인데,,,감사하게 먹는다
이참에 나를 페이스메이커 삼아 같이 갈 모양이다..우씽~~
그럴순없지 페이스가 다른 선수와같이 맞쳐준다는건,,,내페이스가 엉망이될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한 1k를 같이 가다가 오르막에서 먼저 가버렸다,,,미안하지만,,,
앞엔 거철에 박경용철인이 고질적인 무릅통증으로 고전을 하고있다...
동아이후 런에서 계속 부상이 재발하는 모양이다,,,박철인을 뒤로하고
헉 엘리트 윤철이 보인다...벌써 선두와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3,4,5위와는 근소한 차이다.
웅왕~~런도 엄청시리 빨리네 싸이클 타고 올때 15위인가 됬는데 그세 10명 재꼈다.
윤철보고 "잘하모 따라잡것넹용"했더니 "뭐~다잡아묵는다",,,헉``무십은 윤철이야,,!!
반환점 1.5km지점인가...헉~~한풀선사님이 보인다...우 ㅎㅎㅎ,,곧 잡히겠지
3분여 걷고있는 한풀선사님께 괜찮으냐고 물으니 "숨이차서 못뛰겠다" 먼저가라하신다.
그리곤 이번엔 "판한테 졌다"라고 말씀하신다,,"철원에서 다시 붙자~~판",,그러세용
하고 대답하고 천천히 멀어지는 한풀선사님을 뒤로한체 "난 철원안가는데"하고 말했다.
반환점을 돌고 추월한 선수들을 뒤로한체 부러운 시선을 안으며 달려간다.
강석수철인,박경용철인,성용기철인 3명이서 나란히 달리고 연이어 박철용,류민환,,,앗
게그도 보인다,.,,우잉~~우따,,"게그 연십많이 했는가벼"하며 칭찬해준다.
신봉균,서용훈은 다리를 질질 껄련서 달린다...헉`~멀리 보이는기 꼼신 내사랑 꿀.
오머나...눈물이 왈칵 나불구먼,,,고생헌다잉 꼼신,,나땜시 우왕~~중앙선을 건너
왈칵,,,보둠어주었다,,,"꼼신 천천히혀"..근디 앞에 2명이나 갔다잉!!...ㅎㅎㅎ
눈물을 먹으면서 다시 런을 시작했다...한명씩 한명씩 잡아먹는 것이 배가불렀다.
30여명을 잡아먹어더니,,,이젠 선수들이 보이지도 않는다...싸이클 마지막 코스쯤
김홍규철인이 런을 시작한다,,,대단하신 어른신이다..연이어 마지막 주자도 런 시작.
잠시 보급소에서 보충을 할려 했지만 2k남짓 남은 거리라 그냥 지나친게 화근이다.
다리를 건너기 사작하자 체력이 쪽~~옥 빠지는 것이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었다.
이때...외국인 한명이 추월 띠옹~~대회장에서 자주보던 텐언더에 로베르토다.
따라갈 힘도없고 따라갈수도 없다,,,뒤를 돌아보니 다행이 주자는 아무도 없었다.
마지막 2k가 이렇게 길줄이야,,,,성산읍시내를 통과해 언덕으로 관광버스들이 줄줄이
내려온다,,,매연냄새가 코를 찌른다,,,상상했건 피니쉬의 모습을 연상했지만
지금내가보고있는 초라한 피니쉬는 더욱더 힘을 빠지게 한다.
우쨌던 173km의 대장정은 8:41:43만에 끝이난것이다.
외국에서 보던 그런 골인장면을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초라한 느낌이란
07:00~15;41분동안의 보상이 이정도라니 참 안타갑다.
먼저들어온 윤철의 보호를 받으며 맛사지...여자의 부드러운 손길보단
뭉칭근육들이 더욱 나를 야릇한 감정을 일깨워준다.
뒤를이어 게그가 골인하고,,,,10시간 조금 넘은 시간에 꿀도 진철 스카프를 흔들며
밝은 표정으로 골인점을 통과하고 있다...."이순간은 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장면"
일것이다...안들이 뭐라해도말이다....!!
꼼신은 여자부 3위에 입상,,,거제 윤철은 그많은 선두주자들을 잡아먹고 당당히
3위에 입상을 하는 기염을 발휘했다...제일 마지막으로 회장님의 골인장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성산포 정복기는 완주한 모든선수들의 슈퍼맨의 칭호와
멋진 추억을 간직한체,,,,마무리 될것이다.
5/26일 하산.
아침일찍 회장님은 떠나시고 우려했던 컨디션은 나름대로 괜찮았다.
꼼신은 "처음 풀코스 뛸때보다 덜 힘든걸"하고 여유만만이다.
전복구경과 하우스밀감 쇼핑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떠나는 날까지 세셈한 배려를 해주시는 숙소 사장님께 너무나 감사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송사리님이 스폰해주신 돈으로 맛난거 사먹고
쇼핑좀하다가,.,,,진주로 출발,,,40분의 비행끝에,,,진주도착하자마자 대포햄
전화벨소리,,지다리라이..?,,,공항대기실에서 달려오는 대포햄과 맘만철햄.
세꽃다발에 뭍혀 환송식을 거하게 치루었다.
8시회원들의 환송식에선 웃음꼿칭 피었고,,,3일간의 힘든 여정은 시원한
샹맥주 몇잔으로 앃어버릴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주에세 열심히 중개역활을 해주신 무심주마형님과
갈치찌게는 아니였지만 맛난거 사먹게 스폰해주신 송사리형님
날씨걱정,안부전화해주신,,상호형,대포햄,빵개,,,고아웠고
마음적으로들 열심히 응원해주신 진철의 모든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자~~아연맨으로,...슈퍼맨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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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젠 슈퍼맨에선 그때의 깡다구로만 안된다는걸 알지.....체계적이고 자리잡힌 기술과 파워가 있어야 한다는 것......진정강자가 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아자아자
햐~~!! 꼼신 선수가 젤로 멋찌네, 꼼신 하고 함 붙어야 데낀데~~~~ 언젠가는 ㅋ~~~
내는 저때 뭐해시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