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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말할 때 그 가격이 높은 지 낮은 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1억이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지불할 가격만한 가치가 있는가?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법중 하나가 PER.
집값이 싼지 비싼지를 수입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법중 하나가 PIR.
-PER: Price to Earing Ratio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
PER 10이면 내가 투자한 돈을 10년 만에 벌어 들인다는 의미
한국주식 평균 PER=10,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02309.html
미국 주식 10년 평균 PER=14.8, https://1boon.kakao.com/onland/5dcbc111bcd34944b2b90096 (미국 10년 평균 PER=14.8)
-PIR: Price to Income Ratio (연봉으로 집을 사는데 걸리는 기간)
PIR 10 이라는 것은 10년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
뉴욕 PIR은 11정도, 서울 20.55 -서울에서 월급으로 집사는 기간이 뉴욕에 비해 2배 걸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srb061&logNo=221711541123
미국 평균 주식 PER는 14.8인 데 뉴욕 주택 PIR은 11, 한국 평균 주식 PER은 9.6인 데 서울 주택 PIR은 20.55
이를 나라별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미국의 주식 선호도 1.34인데, 한국의 주택선호도 2.14로 보면 한국인은 주택을 특히 선호하는 것같읍니다.
가격이 (내재)가치보다 낮으면 구매하는 것이 가치 투자인 데
주택을 주거의 수단이 아니라 투자의 대상으로의 고려한다면, 가치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