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점심먹고 회사에서 자빠자는 보석
보석이 자는동안 미스백이 커피를 치우러 들어옴
그때 이순재도 회사에 들어오는데 미스백 비명 소리가 들림
뭐야 뭐??? 이순재 부랴부랴 들어옴
부사장님 방금 제 엉덩이 만지셨잖아요!!!
뭔소리..???무슨 소리..??ㄹㅇ 황당 억울한 보석
저 썩을넘하며 잡으러가는 순재
집에와서 얘기를 듣고 ㄹㅇ빡친 운동왕 현경은 보석을 존나게 패는중
"인간아 인간아 그게 그렇게 만지고싶디?!!"
"아니라니까!!!!!!!!왜 내말ㄹ은 안믿고 미스백 말만 믿는건데 난 진짜 결백하다고!!!!!!!!!!!!!!"
다음날 밥먹을려고 테이블에 앉는데 테이블에 못앉게하고 밥더 안주는 현경
너무너무 억울한 보석은 자기가 직접 증거를 밝혀내겠다함
회사에서 cctv 영상을 가져옴 이게 증거가 될거라고 함
근데 씨씨티비가 앞부분만 녹화되고 뒷부분은 짤림
당황한 보석
증거도 아니면서 이걸 보여주냐며 타박하는 현경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보석..
그날 저녁 순재가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옴ㅋㅋㅋㅋ
니가 진짜 결백하면 전기가 안통할거라함
ㅇㅋㅇㅋ 해봅시다
"너..미스백 엉덩이 만졌냐..?"
"아니요 안만졌습니다"
" 어억!!!"
"만졌구만 이자식이!!!!! 떼잉 쯧"
거짓말 탐지기도 자기를 안믿어주고 아무도 자기를 안믿어줘서 ㄹㅇ 너무힘든 보석 ㅠㅠ
터덜터덜...
터..벜..터..벅..
보석이 발길을 멈춘곳은 시내에 한 성당
성당에 들어서자 갑자기 꺽꺽 울기시작함 아ㅠㅠ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럴까..
"말씀하세요"
" 신부님 제가 회사 직원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
"왜 그러셨나요"
" 술먹고 자다가 집사람 엉덩인줄 알고"
신부님-"직원분한테 실수라고 말씀 하셨나요"
"아니요 꺽꺽 무조건오리발만 내밀었습니다 꺽꺽"
"가뜩이나 맨날 사고치는 놈으로 찍혀있는데 그런 변명 절대 안믿어줄거같고 그래서 절대 절대 아니라고 그랬는데"
" 그런데 너무너므 양심 웅앵 가책 웅앵..고통스럽 웅앵.."
이 에피 초반보고 와 진짜 연기를 너무잘해서 얼마나 억울할까했음..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아 이내용아는데 만졌는지안만졌는지여부를몰라서 밑에만봤는데 만졌구나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난당연히안만졋을줄 ㅜㅜ
헐 뭐야 𝙎𝙄𝘽𝘼𝙇 나 이거 여태까지 안만진줄 앎
헐 와
와 소름,,,,,,
소름돋는다..시시티비도 지손으로 자른거아녀...;;
허 ㅅㅂ
피해 본 직원분이 제일 안타깝.. 쟨 뭘 잘했다고 꺼이꺼이 울어
미쳤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근데 왜 이런 에피를 넣은거임 ㅡㅡ ㅠㅠㅠ
헐,,,몰랐어
와 미친;;
ㅠㅠㅠ속상해
와 시버 보석씨 무서운 사람이네..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