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팀으로 나눠 사이판으로 간다고합니다. 저의 팀장은 가수박진영인데 저의 팀은 영어를 굉장히 잘해야하나봐요. 기준이 토익 점수같습니다. 그 팀가운데 제가 제일 선배같은데 박진영이 갑자기 여러사람앞에서 저에게 토익이 700점안되지않냐고 합니다. 저는 그렇다고..토익점수만 중요하냐고! 그러자 박진영이 저더러 어린후배에게 토익 올리는 스킬을 배우라고합니다. 배우고싶지않은데... 많은 후배들이 저를 쳐다봅니다.
그속에 저랑 몸싸움까지했던 천적인동기도있네요. 저랑 친한척하면 온갖 험담을 해서 멀어진 아이도보입니다. 그리고..결혼전 몇년을 사귀었는데 행복하길바라지만 실제로는 안만나고싶은 남친도 저를 보고 지나가네요. 뭔가 갑자기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느낍니다.
(저는 부산에 살구요. 6.3세 딸 둘을 두고있습니다. 남편은 자산관리업을하구요. 요즘은 투자 상가 두개층을 정리하는중입니다. 실제 저희는 사이판에 자주가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 토익친거는 대1땐데 그때 700이 안되는 점수였던것같습니다. 그걸 부끄럽다 생각해본적은없네요..
요즘 둘째가 20개월넘어서니 책도 읽고 운동도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지나가는 꿈일까요...)
첫댓글 지나가는 꿈으로보입니다
꿈에 그렇게생각 했다면
자신 감이 없다는 거겠지요
무엇때문 인지는 저두모르겠고...
크게신경흐지않아도될꿈 으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