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머니날 이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다발을 하나씩 사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찿아 뵈러 가는 모습은 흐믓해 보엿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꽃바구니나 꽃다발들이
꽃은 안보이고 형형색색의 망사자루만 들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꽃다발을 보면 꽃이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꽃은 보일락말락한 몇송이 이고 무슨 망사인지 모기장인지
재활용이 전혀 안되는 것들로 과잉포장을 한 것 들 이었습니다.
꽃은 시든 다음에 땅으로 돌아가 흙이 되겠지만
과대포장은 결국쓰레기로 처리됩니다.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이 과대포장이 흙으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데 문제가 있겠지요.
외국에서는
꽃집에서 꽃을 사면 얇은 하얀 종이 한 장으로만 포장해주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내생각 이지만 과대포장으로 인하여 꽃이 파묻혀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것보다 포장을 최소화하여
꽃의 아름다움이 살아 나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꽃다발을 받으면......
(자주 받는게 아니고 내생일날 한번 받죠..
그것도 어떨때는 받고 어떨때는 못받습니다....
아마 내기억으로는 9년전에 마지막으로 받앗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건 나만이 알고 있는 감추고 싶은 비밀인데........
오늘에야 털어 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건 그렇고 ... 꽃다발을 ,
받는순간 그 즐거움도 한순간 이고 걱정거리가 바로 앞섶니다.
어떤 걱정거리냐 하면 .....
저꽃은 시들면 땅으로 돌아가지만............
저 망사는, 저 긴 리본은 어떻게 처리하지?
꽃대를 감싼 철사는, 저 셀로판포장지는 어떻게 처리하지?
거기다가 바구니까지 있스면 고민은 더 커지게 되지요.
더 이상 화려한 포장이 아니라 꽃자체의 자연미를 즐기는
풍토가 생겼으면 합니다.
꽃집에서 과대포장을 해줄려고 하면 포장을 최소화해달라고 하는
습관을 가졌스면 합니다.
그러면 환경도 살고 꽃도 더 아름다워 보이겠지요!
이 환경을 살리는 일이 바로 더욱더 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 환경을 생각하며 과대포장을 삼가 합시다.
지금까지 락의 생각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
*****************************************
추신:
(그래서 제가 다음선거에 가칭 "깨끗한 환경당"을 조직할려고 합니다.
이건 저의 예감인데 이번 선거에는 민주노동당이 원내로 진입하는데 성공하였듯이
다음 18대 총선에는 제가 발기인으로 창당하려는 가칭"깨끗한 환경당"이 원내진입에
성공할 것 같은 강한 예감(feeling)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12석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
이름도 좋지요?
"열린우리당"이나 어감이 비슷하지요? "깨끗한 환경당" 어때요....이름좋지요?
처음에는 "환나라당"이라고 이름을 지으려고 하였는데
주위사람들이 극구말려서 "깨끗한 환경당"이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나라당"을 줄여 "환나라당" 이라고 했는데
자꾸 환나라 환나라 하니까 어감이 어느 당과 비슷하지더군요.
그리하여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름은 가칭이니까...
다시 바꿀수도 있답니다.
좋은 이름이 생각나시면 알려주세요.....
그래서 말인데요..
지금부터 민노당처럼 당원을 "진성당원"제로 운영할려고 합니다.
저의 은행구좌에 한달 당원비 1000원씩 넣으면 자동으로 당원증을 발급해 드리겠습니다.
일년회비는 10000원입니다.
그러니 일년치를 함께 내면 훨씬 이득이지요!!!(2000원이 할인이 됩니다)
물론 자동이체는 5% 더 할인입니다.
다음 18대 총선에 정치에 듯을 두신분이 계시면 빨리 서두르세요.
공천은 진성당원만이 가능합니다.
저의 구좌번호는 환국은행 보통예금통장입니다.
번호는 369 - 369 - 337 -337입니다.
참고로 "전주 덕진" 지역구는 제가 이미 공천을 신청하엿습니다.
하나 더 "경북 달성" 지역구도 마감 되었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저의 형님이 벌써 공천하고 당비도 내셨습니다.
당비는 다음 18대 총선이 있는 달까지 4만원을 내셧습니다.
4년치를 한꺼번에 내신고로 대구시당 위원장 자리까지
일임하셨습니다.
제생각인데.. 저의 형님은 다음 선거에서 약간 힘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아니 글쎄 그 지역구가 어뎁니까 ?
"박근혜"님께서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
그래도 형님생각은 강한자를 누르고 당선되어야 만이 당부총재까지도 차지 할수 잇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아 아 아 ... 형님 장하십니다........당선만 되시면 "원내대표"자리도 드리겠습니다.
위의 2 지역을 제외한 그 외지역은 지금 신청가능합니다.(선착순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14일에 가칭 "깨끗한 환경당" 발기인 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발기가능한 ( ? ) 사람만이 참석 가능합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그날은 비아그라라도 한알 드시고 오세요 . ㅋㅋㅋㅋ
입구에서 수위들이 초대권과 발기상황을 체크한답니다.
물론 수위들은 마스코리아 뺨치는 이벤트회사의 도우미들입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모든 분들은 발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성당원들은 초대권만 체크하고 다른 것은 보류하니
여성당원 여러분은 발기 걱정 마시고 꼭 많은 참석 바랍니다.
비아그라를 못 구하신다면 생마늘 한통 이면 발기대회에는 아마 참석 하실수 있으리라는
"자생당한의원" 김조국 원장님의 조언이 잇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에게는 자생당건강 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자생그라" 한통씩을
기증하겟다는 김조국원장님의 기증이 있스니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참석자들에게는 "자생그라" 대신에 여성에게는 최고인 "월하향" 이나
피부에 좋다는 "석류환"을 한통씩 드릴겁니다.
꼭 그날 뵙기를 바랍니다.
그날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세상에 외칩시다.
그리하여 자손만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되도록 합시다.
환나라당만세,,,아니 실수... 깨끗한 환경당 만세,, 만만세...
첫댓글글이 재이있기도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님의 뜻이 거룩하기도 합니다. 저도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지만 정치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서울 수유리에 사는데 얼마 멀지 않는 거리에 중량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이 되면은 팔뚝만한 잉어나 붕어같은 고기들이 수천마리 떼죽음을
당하지요. 장마를 틈타 누가 일부러 염색폐수나 가축의 분료를 버려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이 너무 더러워서 한꺼번에 온갖 더러운 물질들이 중량천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고기들이 숨을 못쉬어서 죽는 거라고 합니다. 고기도 못사는 이 환경에서 인간은 꿋꿋이도 잘살고 있습니
다만 도심의 환경은 더럽기 짝이 없지요. 그런데 어디 도시만 오염되고 더럽습니까. 전국의 낚시터는 인간들이 버리고 간 떡밥과 낚시 줄 봉뿐만 아니라 그들이 해 먹고 간 음식찌꺼기와 잡탕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낚시를 조금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 인간의 욕심이 지나쳐
먹지도 못하는 만큼의 고기를 잡는데까지 잡고 가는 그 들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환경을 깨끗이 할 수 있을까요. 환경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사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주부들은 음식찌꺼기를 남기지 않아야 하고 재활용도 잘해야 하며 껌이나 일반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합니
다. 저의 집 앞에는 아침만 되면은 어디서 날아 왔는지 쓰레기가 흩어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버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날아 온 것이지요. 그리고 길에다가 가래침을 밷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하나 하나가 의식을 갖고 주의을 기우리지 않는다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해질 수가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예를 들어 본다면 싱가포르는 국가적으로 엄격한 법제도로서 벌금으로 다스르니 아무도 길에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벌금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지요. 거기에는 껌공장도 없고 껌도 수입을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지하철에 나가 보면 꺼먼 자국들이 있는데 그 것들이 다 껌이라고 합니다.청소부 아줌마
첫댓글 글이 재이있기도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님의 뜻이 거룩하기도 합니다. 저도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지만 정치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서울 수유리에 사는데 얼마 멀지 않는 거리에 중량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이 되면은 팔뚝만한 잉어나 붕어같은 고기들이 수천마리 떼죽음을
당하지요. 장마를 틈타 누가 일부러 염색폐수나 가축의 분료를 버려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이 너무 더러워서 한꺼번에 온갖 더러운 물질들이 중량천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고기들이 숨을 못쉬어서 죽는 거라고 합니다. 고기도 못사는 이 환경에서 인간은 꿋꿋이도 잘살고 있습니
다만 도심의 환경은 더럽기 짝이 없지요. 그런데 어디 도시만 오염되고 더럽습니까. 전국의 낚시터는 인간들이 버리고 간 떡밥과 낚시 줄 봉뿐만 아니라 그들이 해 먹고 간 음식찌꺼기와 잡탕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낚시를 조금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 인간의 욕심이 지나쳐
먹지도 못하는 만큼의 고기를 잡는데까지 잡고 가는 그 들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환경을 깨끗이 할 수 있을까요. 환경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사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주부들은 음식찌꺼기를 남기지 않아야 하고 재활용도 잘해야 하며 껌이나 일반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합니
다. 저의 집 앞에는 아침만 되면은 어디서 날아 왔는지 쓰레기가 흩어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버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날아 온 것이지요. 그리고 길에다가 가래침을 밷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하나 하나가 의식을 갖고 주의을 기우리지 않는다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해질 수가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예를 들어 본다면 싱가포르는 국가적으로 엄격한 법제도로서 벌금으로 다스르니 아무도 길에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벌금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지요. 거기에는 껌공장도 없고 껌도 수입을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지하철에 나가 보면 꺼먼 자국들이 있는데 그 것들이 다 껌이라고 합니다.청소부 아줌마
들이 조그만 칼을 들고 다니면서 긁어 내는데 아무리 닦고 긁어 내도 흔적은 담아 있고 또 사람들은 계속해서 버립니다. 그래서 나는 새만금이니 북한산 터널이니 그런 큰 환경적인 사업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을 깨끗이 하고 싶습니다.
꽃다발 과대포장이 주는 안타까움을 알았습니다......정말 그렇다는 생각이.....ㅠㅠㅠ
환경에 대해 걱정하는 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깨끗한 환경당 # 화이팅 저도 진성당원되어서 공천장 하나 주소 청정지구당 창당하여 독도에 뿌리 박겠소이다
ㅎㅎㅎㅎ
만만세^^*...ㅋㅋ
즐겁게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