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언 우리가 시청하는 콘텐츠는, HD가 90%이상이고 4K UHD는 10%로, 4K UHD가 시작되던 1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 질이 8/10bit에 4:2: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반면 TV는 4K TV 중심이긴 해도, 8K TV까지 나와 있고, TV의 화질 구현 수준도 10bit/RGB 4:4:4까지 구현이 가능하여, 콘텐츠가 TV의 화질 구현 능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콘텐츠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수백에서 수천, 심지어 1억원대 '초 프리미엄TV'까지 출시가 되고 있어, 저물어 가는 'TV+방송'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프리미엄TV'에 대해 짚어 보고, 이러한 현실 속에 UHD AV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안을 객관적이고, 진솔하게 짚어 보았다. 2. TV 계보 (2024년 Ver) 1965년, 국내에서 첫 TV(흑백)방송이 실시되고, 1977년에 국산 TV(흑백)가 출시되었다. 이후 1977년에 국산 컬러TV가 출시되고, 1980년에 컬러방송이 시작이 되었다.
이후 TV는 아날로그방송에 이어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2000년을 전후로 지상파 HD(디지털)방송이 실시되면서, TV는, '브라운관(CRT) TV'와 '프로젝션 TV', 'PDP TV'가 디지털TV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TV는 2010년 이전까지 '형광램프(CCFL)를 백라이트로 사용한 LCD TV'가 TV시장을 주도하기 시작였고, 2010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3D TV'가 유행처럼 번지다가 ~3년여만에 단종이 되었다. 또한 2014년 4K UHDTV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곡면 TV'가 유행처럼 번지나 싶더니, 이 또한 ~3년여만에 단종이 되었다.
이처럼 디지털TV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하였다. 해서 디지털TV 에 대해 짚어 본다면, 패널을 기준으로 분류를 해본다면, 'LCD(LED/Mini LED) TV'와 'OLED TV'가 있고, 최근엔 1억원대의 'Micro LED TV'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들 TV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하나는 발광소자를 기준으로 '백 라이트 발광 TV'와 '자체 발광 TV'로 구분해 볼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색 구현방식 TV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즉, 'RGB컬러필터로 구현되는 TV'와 'R/G/B 3색 자체 발광으로 구현되는 TV'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패널에 따른 TV ①LCD(LED/Mini LED) TV ②OLED TV ③Micro LED TV
2)발광 소자에 따른 TV ①백 라이트 발광 TV ②자체 발광 TV
3)색 구현방식에 따른 TV ①RGB컬러필터로 구현되 TV ②R/G/B 3색 자체발광으로 구현되는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