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알과 부레가
신안 임자면에 사시는 지인이
보내 주셨어요~ 많~이요
부레 구워먹고
알은 소금간 해놓고 시원하면
말릴 려구요~
아침에 알큰하게 호박넣고
탕으로 끓여 먹었네요
민어 알 이여요
부레 입니다~
감성돔 뼈인데 엊그제 회먹고
머리는 구워먹고 남은것~
먼저 끓여 줬어요
소주 한잔 넣고 끓여요
대파를 한김 끓었던 서더리위에
올렸어요~ 익혀지면 대파 건져내요
청양고추와 대파 입니다
양념 올려주지요
고추가루.액젓.간장.후추.효소청.
생강가루.마늘가루 들어갔어요.
민어알.부레.새우살 사진이
안찍히고~
양념넣고 끓은후의 사진만 있네요
애호박~겉만 잘러서 넣었네요
팔팔팔 끓을때 호박 넣어줘요
한그릇 떳어요
감칠맛 나네요
알도 부레도 맛나요
새우살 보이시죠?.ㅎ.ㅎ
팔팔 ~끓이는 민어탕
뼈건져 냈더니 다 섞어졌는데
부셔져도 맛있었어요~
처음 서더리에 소주 넣었더니
잡 내 일도 안나네요~
알큰한 매운탕 잘 먹었습니다.
어제 부레 도착하자 마자
구워먹고 저녁 못먹었어요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양이 작아도 배가 든든했어요
오늘도 32° 잘 이겨내셔요
첫댓글 부레가 쫄깃쫄깃하고 맛있겠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어렸을적엔 부레젓갈도.탕으로도 많이
먹었는데요.
회로만 조금씩 먹게
되니 탕이나 젓갈은
엄두도 못내고 살았지요~
ㅎ~
맛나겠어요.
먹고 남으면
어죽해도 맛나요.
건강하세요.
네~
맛있게 해 먹어야지요
민어 부레꼬습고
맛나지오ㅡ
얼큰 매운탕 밥말아도
맛나고
한대접 떠다가 뼈골라먹는
재미도 좋아요.
수영 갔다와서
부레 구어먹고 서더리뼈 방금 빨아먹었오.ㅎ.
@이광님(광주남구) 잘하셨네요
낧씨더우니
물에서 놀기 좋으시겠어요.
@김영옥( 새털구름) 수영장같이 좋은 놀이는 적극 권하고 싶어요.
너무 좋은세상을 실감
합니다 ~
귀한 민어수십만마리로 몸보신 잘하셨습니다
얼마나 꼬수름한지요
생선 알중에 민어 알이
제일 맛있어요.
숭어알 어란~
명태 명란젓~
이들이 흔해서 알로
빛을 보았지만~
민어는 귀한거라 못만들고 입 맛만 다셨지요
전음방 다녀가면 할일이 많아지는 이유는
선생님들의 귀한 보물을 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요리대왕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해서 항상 고 감 미로 살고 있습니다.
명절에 바쁘실건데
찾아 주셨군요.
목포 신안섬에서
민어알을 보내주셨는데~ 그 전에 6년전에
보내주셔서 어란을
만들었거든요.
그 때를 기억하고
많이 모아서 보내 주셨는데~
이 더위에 많이도 보내주셔서 소금만 질러서
사흘만에 뜨적여보니
한게도 멀쩡한것 없이
칼 맞아서 알이 범벅이여서 흩어 지지 않는것
추려서 알젓으로
담었네요~
잘 받았단 말만하고~
겨울 민어 주문할때
알좀 소중히 달어하고
말 할려구요~
민어 알이 꼬숩고
고소해요 ~
날마다 부래를
구워 먹었더이 살이
올라오네요~
참 맛있어요.ㅎ.ㅎ
조석으로 찬바람이 나서 살것네요 ~
@이광님(광주남구) 아직 취침전입니다.
부레 쫄깃하니 맛있겠어요...
어란을 만들어본게 언젠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모든요리를 다 잘하시니 부럽습니다.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도중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