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LCD TV
1)LCD TV란? 1000화소 이상을 1개의 LED(총 1천개 내외) 또는 1개의 Mini LED(총 1만개 내외)가 발광하여, '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한다. 2)LCD에 대하여 LCD는 2000년 전후로 상용화가 시작 되었고, 2005년을 전후로 TV에 본격 적용이 되면서, 대중화가 시작 되었다. 2009년부터는 CCFL(형광램프) 백라이트 대신 LED백라이트를 사용하면서, LCD TV라는 이름대신 LED TV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15년부터 OLED가 스마트폰에 이어 TV에까지 본격 사용이 되면서, LCD(LED)의 한계가 지적되기도 하였지만, 가성비적으로는 LCD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패널)가 나오지 않는 이상 LCD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TV시장이 100"이상까지 대중화가 진행이 되고, OLED TV 출시가 5년을 넘기면서, 오히려 OLED TV에 대한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LCD가 사양길로 갈 것이라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와 언론들의 지적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해서 LCD없는 ‘K-디스플레이’가 OLED TV로만 세계 TV시장을 주도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 패널 제조사들은 이미 2020년 1월에 ‘탈 LCD’를 선언하고, 삼성D는 2022년 6월에, LGD는 2024년 안에 중국 광저우 LCD공장을 매각하면, LGD도 LCD생산을 종료하게 된다. 해서 삼성D와 LGD는, 연일 LCD는 구형기술에 화질이 떨어진다며,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LCD에 대한 오도된 정보까지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서, OLED를 차기 디스플레이로 내세우며, OLED에 대한 과도한 홍보를 넘어, 과도하게 포장까지 해서 OLED TV를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글로벌 패널 시장은, 스마트폰용 OLED를 제외하면, 모든 ICT 제품의 97%이상이 아직도 LCD다. 해서 우리는 아직 LCD TV를 알 필요가 있고, 그것도 LCD에 대해서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고 본다. 3)구동방식으로 본 LCD TV LCD패널을 구동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다. TN방식과 VA방식, 그리고 IPS방식이 대표적인 방식이지만, 최근엔 상호 장단점들을 거의 개선하여, 그 기술적 차이는 크진 않다. 해서 최근에는 LCD패널의 구동방식 보다는 백라이트 기술이, LCD패널의 우위성을 결정하고 있다. ①TN(Twisted Nematic)패널 가장 오래된 LCD패널 기술로, 지금은 그리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다. TN패널은 24비트 트루 컬러를 표시 할 수 없지만, 대신 보간을 사용하여 올바른 음영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IPS 또는 VA 패널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색상 밴딩 및 낮은 명암비가 발생한다. ②IPS(In-Plane Switching)패널 IPS는 LG가 만든 것이다. IPS는 TN패널의 한계, 특히 열악한 색 재현과 제한된 시야각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결과적으로 IPS 패널은 이 두 영역 모두에서 TN보다 훨씬 낫다. IPS패널의 최대 장점은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최근 적용된 HDR구현nit에선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 ③VA(Vertical alignment)패널 삼성의 "수퍼 수직 정렬"(SVA) 및 "고급 다중 도메인 수직 정렬"(AMVA)이라고도 한다. VA패널은 TN과 IPS간의 절충안이라 할 수 있다. 해서 한동안 IPS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적용된 HDR구현 nit에서 우수함을 보이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4)색(화소) 구현(TFT)방식으로 본 LCD TV *a-Si TFT : 고해상도의 노트북에 주로 적용 *oxide TFT : TV에 주로 적용 *LTPS TFT : 스마트폰 & Micro LED TV에 적용 TFT(Thin-Film Transistor)는, 디스플레이의 꽃(핵심)이라 불리는 '화소를 제어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반도체 소자로서, 모든 디스플레이에 사용이 되고 있지만, LCD에서 LTPS TFT는 주로 MR/AR 헤드셋용 '엘코스(LCoS)'에 사용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출시하고 있는 Micro LED TV에 LTPS(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저온 다결정 실리콘) TFT를 적용함으로서, LTPS TFT는 차기 디스플레이에서 많이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5)LCD 백라이트 발전 과정(LCD 백라이트 종류) LCD TV는, LCD패널에 LED나 Mini LED와 같은 발광 소자를 이용해 빛을 내면, 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한다. 해서 LCD에 사용되는 백라이트(Back Light)는, LCD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해서 LCD에 사용되는 백라이트를 아는 것은, LCD를 이해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①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냉음극형광램프) 일종의 형광램프를 말한다. 초기 LCD TV에 필수적으로 사용이 되었지만, 15년 전부터 LED로 대처가 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②LED 현재 사용되고 LCD TV는 대다수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고 있다.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다고 하여, LED TV라고 부르고 있다. ③Mini LED LED보다 작은 Mini LED는, LED보다 10배이상 많은 Mini LED를 사용하여, 밝기를 향상 시키고, 디밍존을 도입하여 LCD TV의 최대 단점인 빛샘을 최소화함으로서, LCD TV의 화질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LCD TV에 사용되는 백라이트는 LED에서 Mini LED로 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라이트 구현 방식 ⓐEdge 100개 내외의 LED를 LCD패널 테두리에서 발광하게 한다. ⓑDirect 500개 내외의 LED를 LCD패널 전체에서 발광하게 한다. ⓒFull Array 1,000개 내외의 LED를 LCD패널 전체에서 발광하게 한다. ⓓFull Array+Local Dimming(FALD) 1~3만개의 LED를 구역별 나누어 제어 발광하게 한다. 최상급의 LCD(LED) TV 또는 LCD(Mini LED) TV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참조>디밍존(Dimming Zone) 1,000개 내외의 LED 또는 1~3만개의 Mini LED를 사용하는 LCD TV가, 디밍존을 2,000개 구역(칸막이)으로 나누어 LCD(LED/Mini LED) TV를 만든다면, 빛샘을 최소화 하여, OLED TV 수준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Dual LCD 2장의 LCD를 사용하여, 1장은 기존 LCD처럼 동작을 하고, 1장(흑백)은 화소별로 빛을 밝혀 줌으로서, 마치 OLED TV처럼 화소별로 빛을 구현함으로서, OLED 화질을 구현하고, OLED보다 월뜽히 우수한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