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숙취로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점심먹고 문지방을 넘어섭니다
문지방 넘어서기가 웬만한 산하나 넘어서는것 보다 힘드네요ㅜ
날씨가 정말 춥네요
따듯한 햇살이 비춰줘서 그나마 뛸만 했던것 같습니다
왕숙천과 한강변을 뛸땐 괜찮았는데 아차산에 들어서면서 추위가 엄습 합니다
요즘의 목표가 산에서 걷지않고 천천히라도 뛰는게 목표인데 오늘도 90%이상 성공 했네요
앞으론 속도도 올려봐야 겠습니다
너무 추워 고추가 어는것 같아 망우산 넘어 구능산 능선 삼거리에서 인창동으로 하산해 돌다리사거리에서 훈련을 종료 합니다
첫댓글 와~~
대단하십니다.
뛰면서 산행 멋집니다. 힘!
역시 구민 ~~힘
산악인 ~~구민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