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과의 교류와 경험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식투자는 분석적이기보다는 감각적이라는 점이다.
분석, 객관, 과학, 논리, 이성과 같이 좌뇌를 대표하는 단어가 아닌
창의, 주관, 예술, 직관, 상징, 감각등의 우뇌를 대표하는
단어들이야말로 주식투자의 특징을 보다 잘 설명하고 있다.
몰론 주식거래 절차에서 논리, 과학, 이성의 중요성을
부인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분석적, 전략적 기법 이외에 다른 뭔가가 더 필요하다.
즉, 주식투자를 할 때 투자자의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창의력, 사고방식, 습관 등을 가다듬고 익혀야만 하는 것이다.
고전 음악가는 악보를 빈틈없이 따라야 하는 반면, 재즈 음악가에게는
매 초 매 초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기회이다.
하지만 동시에 재즈가 그토록 열정적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비록 까마득하게 높은 곳에서 밑에 안전망도 없이
외줄타기를 해야 한다는 두렴움이 늘 따라다닌다 할지라도 말이다.
"창조는 이성이 아니라 내부의 필요성에서 비롯되는 유회본능을 통해
이루어진다. 창조적인 사람은 좋아하는 물체를 이리저리 갖고 놀며
새로움을 이룩한다."
최고의 투자자들이 하는 말을 유심히 들어보라. 그들의 말은
철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격언처럼 들린다.
도교에 이런 말이 있다.
"오래된 소나무가 지혜를 가르치고, 들판의 새 한마리가 진실을 외치는구나."
투자의 대가들이 말하는 투자 조언
'주식을 사려면 누군가 주식을 팔아야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나와는
정반대의 예측을 하고 있어야만 주식을 팔려고 할 것이다!.
주식투자는 시장의 분위기와 생각을 읽어내고 현재의 국면을 파악하는 것이
분석기법 그 자체보다 훨씬 중요하다.
투자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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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