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에 대한 제 생각' 을 회원님들께 이렇게 글로 한번 올려 볼까 합니다..
전 전자 담배 회사 직원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 ㅎㅎ
생각해 보면 정모때나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저의 전자 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
신기해 하시고 재미있어 하시며 어떤 목적으로 시작했는지..?
담배맛(연초 담배 특유의 목걸림이 있나? 없나?)은 어떠한지..? , 니코틴 첨가? , 가격 , 전자 담배의 장,단점등등... 을
물어 보시곤 합니다...
일단 전자 담배에 대해 궁금하신 건 네이버 검색창에 '잔티' 라고 검색 하시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로 들어 가셔서 궁금증을 해결 하시면 되구요..
구입을 원하신다면 일본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본엔 아직 매장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주문으로 하셔야 하고 환율 계산 했을때 한국 보단 조금 싼편이긴 하나
착불이 돼는 곳과 안돼는 곳 , 그리고 '잔티 전자 담배 액상' 에 니코틴이 첨가 돼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니
잘 보시고 구입 하시거나 아님 한국에 계시는 지인꼐 부탁 하시면 됍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작년 7월말에 어느 지인께 선물로 받아 현재까지 사용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물론 받기 전엔 담배를 끊어야지... 끊어야지.. 했는데 전자담배에 충전하는 액상엔 니코틴이 포함 돼어 있기 때문에
연초 담배를 쉽게 끊을 수는 있었습니다.. 2주 3주 지나면서 어느정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상쾌함이나
담배로 인한 가슴, 목 답답함 ,가래 등이 없어져 몸이 한결 가벼운 걸 느꼈구요..
(액상엔 연초 담배 맛을 내기 위한 타르 성분 즉 여러 독성 성분이 연초담배 보단 덜 들어 있기 때문..)
그리고...
무엇 보다도 좋은 점은 저의 몸 전체와 옷에서 연초 담배 쩔은(?) 냄새 가 안나고 담배 연기 냄새로 인한
타인에게 불쾌감 즉 방해가 안돼는 점이였죠..
전자담배는 불을 붙여서 태워져 나오는 연기를 마시는게 아니라 액상이 열로 인해 수증기로 변하게 돼
그걸 흡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기가 아닌 수증기라 냄새가 없습니다..
리프트 탈때나 버스 안 , 집 안, 전철 타기 전 ,등등에 빛(?)을 바라죠..
호기심에 시작하고 한달 정도 지나 연초담배 하나를 피워 봤었는데 연초냄새에 의한 구역질과 기침 때문에
2번 빨다 그냥 버렸습니다... 그 정도로 금연 효과가 있구나 생각 했던거죠..
하지만 지금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전자 담배!!'' 역시 담배이기 때문에 연초 담배보단 덜 하겠지만 반드시 몸에 어딘가는 분명히 좋지 않다. 라는거죠.
정밀하게 전자 담배 액상에 대한 성분 검사에 몸에 별 문제가 있다? 없다? .. 연초 담배 보단 몸에 덜 해롭다 등의
자세한 기사나 뉴스는 없습니다.. 물론입니다. 없을 수 밖에요..
''연초 담배 보다 좋다, 덜 해롭다'' 라는 기사 뜨면 누가 연초 담배 피울려고 하겠습니까..?
흡연자들이 담배로 내는 세금이 얼만데...
반면에 어떤사람은 전자 담배 사작으로 인한 구역질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기사나 금연 보조제로써는
말이 안됀다 등등의 기사는 있습니다.. 역시 니코틴 때문이겠죠..?
그리고 잘못하면 계속 손에 들고 있으면서 빨아 대는 사태(?)가 발생하고 술 자리는 말할 것도 없죠..
역시 담배는 니코틴 중독과 습관 이죠...
''''가장 제일 좋은 것은 연초건 전자건 그냥 끊는 것입니다..''''
담배 끊으신 분 정말 대단합니다.. 그 의지력과 끈기... 인내력....
전자 담배에 호기심을 가진 회원님 이나 저 처럼 전자 담배로 시작 하려 하시는 회원님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진 모르겠으나 '참고' 라도 돼었으면 합니다... ^_^
저도 이 참에 전자 담배 최대한 줄일 만큼 줄일려 합니다..
정모 참석때나 벙개 참석때 저에게 한마디 씩만 해주세요... ''정화나!! 한번만 빠라라~ '' 라구요.. ㅎ^^ㅎ
첫댓글 너..정모버스안에서 맘껏 필려고 일케 광고 하는거지? 그치? --+
아이 형님도... 최대한 안 피고 끊어 볼려 하는 건데.. ㅜㅜ
이름이 잔티였구나.. 나도 이거 살래!! 끊는건 그담에 생각해볼래!ㅋㅋ
저도 잔티 쓰고 있는데여.....아냐아냐...전 아니네녀
끊었지만 가끔 땡겨서 문제
니코틴도 문제지만 식후땡 빠는 습관도 무시 못 하는 듯
담배 끊으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고 하더군요.. 사람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참.. 그리고~~
한국 각 시에 있는 보건소엔 금연하는 분들을 위한 금연 상담, 비타민제 , 교육, 붙이는 페치? 등등
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매주 마다 보건소에서 문자가 와 상태 책크 , 등등 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작년11월 한국 갔을때 친구에게 들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도 전자 담배도 담배 이기에 몸 어딘간 좋진 않을꺼예요.. ^^;
정환아 소주 빠라라~ ㅋㅋ
ㅎㅎ 안주는 엄지 손가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