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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스포츠 메카 세계에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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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6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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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드림프로그램·각종 국제대회 잇따라 개최
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 각종 국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2월17일부터 10일동안 평창군 봉평면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눈이 없는 나라인 인도네시아, 잠비아 등 31개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매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던 드림프로그램은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 능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는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참가하는 122명의 청소년들은 알파인 스키를 비롯해 컬링, 아이스하키 등 7개 종목의 동계스포츠를 배울 예정이다.
또 오는 2월 27일부터 3월2일까지는 비 유럽권 국가 중 최초로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월25일 공식일정에 돌입하는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는 모두 30개국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강원도와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유치 능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반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내년에는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의 평창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가 2월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등 국제 대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평창의 국제대회 유치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3수에 도전하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올해 횡성 성우리조트에서는 스노보드 월드컵대회,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평창=김영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