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190115174934382
그동안 보아온 기사에서의 창립멤버는 문근영이나 김주혁으로 알고 있는데
왜 배우이름이 달라졌을까? ㅋㅋ
그리고 30여명의 배우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멘트를 읽고 대중의 한사람으로서 어이가 없었다
고 김주혁이 사망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까.. 누가보면 1년은 지난줄 알 듯..
사이코패스 아니라면 즐거운이라는 단어는 붙이진 않았을 거 같다
거기 참석하지 않은 배우가 오히려 고마울정도..
솔까말, 김주혁 사망으로 인해 나무엑터스 홍보기사는 당분간 안보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어쩔~
사람이 죽어나간 곳은 이유불문하고 이상한 곳임을 배우지망생들이 깨달았으면 싶기도~
그리고..
평소 언플스타일의 나무엑터스 김종도라면 ( 수많은 세월동안 언플을 많이 했기에 하는말)
김주혁의 사망을 슬퍼하는 팬들을 의식해 이런 기사 자체도 내지 않았을 것이다
뭐 그래서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못되겠지만 말이다 ㅋㅋ
그런데 기사에 문근영은 왜 뺐을까? 검색하니 이미 병은 다 나았다는데..
기사내용 발췌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이를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과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15주년을 뜻깊게 보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래놓고.. 그다음 기사내용을 보니까
한편, 나무엑터스는 2004년 1월 15일에 창립했으며, 소속 배우들의 위해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한 것은 물론,
가족처럼 함께 해왔다. 올해 15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써있다 ㅋㅋ
도대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을 얼마나 병진으로 알고 있으면 저런 기사를 내는 지 알수가 없다
배우가 자살을 하든(고 이은주) 3년간 9작품을 하면서 노동자로 살다가 의문의 죽음으로 세상을 떠나든 (고 김주혁)
문근영처럼 내내 폭망작품 필모로 소모되다,, 갑자기 연극을 하며 희귀병으로 (모든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봄)
힘들어하든,,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인가?싶다
자기들 돈을 투자하는 제작사도 아니면서 뭘 지원하겠다는건 지도 모르겠고
( 살아보니 자식도 투자해야 되더라 )
계약후 빨대이미지만 부각되어 내 주변 지인들에게 이상한 소속사라고 말하는 내 입장에서
왕남으로 이준기팬이 되어 가장 혐오했던 부분이 가족운운했던 아마츄어 개우진이었는데
참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