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 내내 겨울 추위가 이어졌고
어제 주말 저녁에는 올 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목포 어판장에는
바람 없는 시간에 짬짬이 조업했을
생선들이 소량 위판되었답니다...
온통 하얀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옆지기와 대문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여유있는 커피타임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카페 게시글
♣ 오늘 어판장 생선구경
목포엔 밤 사이 20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나.
대상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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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1
14.12.06 10:1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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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사는곳에 저 정도 눈이 오면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녀라우
서울은 눈이 안왔어요?
@대상순희 바람만 오지게 불면서
영하의 날씨로 계단에 물 담아둔 내 작은 항아리 두쪽으로 동강나 버림
아까워 죽음 그게100여년 가까운 항아리인디
@쏘가리 100년된 보물 항아리인데..
너무 아깝네요.
더 추운 날씨에도 잘 버티고
오랜세월 함께했을텐데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대상순희 항아리 우린다고 식초를 듬뿍넣어서 깨질거란 생각은 안햇는디 방심한탓으로
12월 카렌다 사진작품 멋지게 담아놧네요~~~
순희님 사진은 작품입니다.
그 길로 나갔으면 아마 인사동에서 자리 차고 있으셨을듯해요~~
순희님의 소녀 감성이 청량감을 줍니다.
가지마다 활짝 핀 눈꽃들에 눈이 부십니다...^^
새벽을 여는 순희님~
핸드크림 잘 바르구 다니세요~~!
순희님 그거 사용해 보셨으면 해요
t~~~요
t가 먼디요 ㅎㅎ~
눈의 조화인지는 몰라도
풍경사진 참 멋집니다.
동경하는 아름다운 세상과
살아가는 현실이
결국은
둘이 아닌 하나인 것.....
눈오면 넘 멋진데 요즘은 미끄러질까봐 전전긍긍 입니다 조심하셔요~~
에구 늙었나벼~~~^^
젊은사람들도 춥다고 주머니에 손 넣고 종종걸음치다 미끈하고 ,,,,,,,,,,,
하얀 눈 부럽습니다ᆞ
서울은 걍 추위로 꽁꽁~~언 시커먼 맨땅뿐입니다ᆞ
포천쪽 산행길 나섰습니다ᆞ
눈도멊고ᆞᆢ
상고대도 없을 것 같고ᆞ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