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개척한 가장 큰 이유!
- 조태성
#히즈스토리 #12월호
#NEWLIFE새생명교회
#교회개척시리즈
1.
얼마 전 새벽에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제가 개척의 부르심에 순종했던 이유들 중 하나에 대한 감동이 커집니다.
돌아보니 남들보다 오랜 기간인 13년 정도를 개척 준비하면서요. 저희를 통해 개척될 교회의 비전들을 차곡차곡 정리했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그렇듯이 우리 교회도 비슷합니다. 예배, 성도의 교제, 중보기도, 선교와 영혼 구원, 봉사와 헌신 등이죠.
2.
그런데 신학생 시절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바로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삶을 재발견했는데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제 존재의 근원적인 목적, 목표가 무엇인지 배웠어요. 바로 창조의 목적인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이것을 성도님들과 함께 힘쓰는 삶도 중요한 비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학생 시절 주말마다 선배님들 개척 교회 방문해서 전도했는데요. 언제부턴가 개척 교회 가면 너무 좋은 겁니다. 어떤 개척 교회는 장의자 5줄 밖에 없을 만큼 공간이 협소했는데요. 거기도 그렇게 좋았어요.
3.
빈 성전, 조용한 예배당에서 눈감고 거기 임재하셔서 머무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낍니다. 제 영혼이 성령님의 임재로 충만해지면서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주목하게 해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눈물이 흐릅니다. 개인 예배가 시작되는 겁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제 영혼을 압도하시는 임재 속에 예수님이 선명하게 바라봐집니다. 이런 경험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의 임재를 나타내주신다면 성도가 한 명도 없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겠다.’
4.
실제로 종종 그렇게 질문하시는 감동을 주십니다.
“태성아, 성도가 없어도, 너 혼자라도 예배하겠느냐?”
이런 질문 사이사이에 은혜와 임재가 넘쳐서인지 늘 진실로 아멘으로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날도 이 추억들이 계속 떠오르면서 성령님의 임재와 감동이 넘치십니다. 그래서 질문하시기 전에 먼저 말씀드렸어요.
5.
“예수님, 예배하겠습니다. 저 혼자라도 예배하겠습니다. 저 혼자 부족한 찬양과 기도라도 예배하겠습니다. 그저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만 계시면 됩니다. 성령님의 임재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해서 창조의 목적인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힘쓰고요. 시행착오를 통과하는 제 삶을 나누되, 말씀에 비추어서 점검하고 전달하면서, 한 영혼 한 영혼과 인생의 희노애락을 동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되새깁니다.
6.
그런 성도님들이 은혜 받은 만큼 가정과 일터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내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미 그렇게 본이 되어주시는 선배님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더욱 본받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나라와지도자를위해기도합니다
#중보기도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홍영희권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동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무엇보다 성령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귀히 여기고 우선된 삶을 살깅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올바로 서길 기도합니다.
아무도 없어도
제게 주신 자리에서 예배의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개척 준비만 13년을 하시며 또 창립 8주년이 되셔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저도 목사님의 고백처럼요
저 혼자서도 예배할 수 있는 각오로,
성령님과 함께
성령님을 갈망하며
예배하겠습니다^^
귀한 말씀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쉼있는 밤되셔요 목사님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시고 함께 축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나가시려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함께 동행해주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