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과 궁궐 > 대구·경북 신문왕릉과 신무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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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3.18. 05:23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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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릉과 신무왕릉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신문왕릉 옆으로 신라 절터 사천왕사지가 있다. 이곳에는 머리부분이 사라진 귀부 2기와 비신, 당간지주1기가 남아 있다. 이중 절 동쪽의 귀부는 신라시대의 뛰어난 작품이니 꼭 살펴보자.
신문왕릉은 사적 제181호로 687년경 조성된 넓이 약 29m, 높이 약 8m의 능으로 사천왕사의 동쪽,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능은 무열왕릉보다도 한 단계 더 발달된 것으로 봉토 밑에 벽돌 모양으로 가공한 돌을 담을 쌓듯 5단 정도로 올리고 그 위에 갑석을 덮었다. 이것은 자연석이던 둘레의 돌이 가공된 삼각형 석재로 변하였고 이전 것보다 분명히 발전된 형식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 삼각형 둘레돌 중 남쪽을 향한 한 돌에는 그 뜻을 알 수 없는 ‘門’자가 음각되어있다.
신문왕릉과 멀지 않은 곳에 신무왕릉이 자리 잡고 있다. 신무왕은 839년 장보고의 도움으로 민애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지만 같은해 병사하였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왕이 돌아가자 제형산 서북쪽에 장사 지냈다’ 고 한다. 신무왕릉은 사적 제185호로 높이 3m, 너비 16m의 원형 봉토분이다.
신문왕릉 지도
[네이버 지식백과] 신문왕릉과 신무왕릉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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