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밀립니다.
12:40분경에야 산성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A코스를 계획하셨던 분들도 계신데,
시간상으로 종주는 도저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후 6시 이전에는 출발해야 귀가하는데 어려움들이 없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개스 때문에 뿌옇게 보이긴 해도 그래도 멋진 암릉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화원님들의 협조로 6시이전에 출발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전 집에 오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월출산 구름다리에서
▲ 12:40분이 넘어서 도착한데다,
개인 정비를 하고 출발하니 벌써 12:52분
▲ 그래도 흔적은 남기고 가야죠~~
▲ 오늘 특별히 릿지화도 신고 오셨답니다.
▲ 그래서인지 삼각김밥으로 성큼성큼,,
▲ 다가서시더니 포즈를 취하십니다.
▲ 그러다보니 두분이 함께 찍으셨네요.
▲ 스틱에 김밥 끼어서 드시려구요?
▲ 네, 첫 사진입니다.
▲ 주문대로 두장 담아드립니다.
▲ 컨디션도 안 좋은데 고생하셨습니다.
▲ 둘이서 사이좋게,,
▲ 앗!, 갑자기 암봉위에서,,
▲ 두분이 불쑥 나타나십니다.
▲ 꼭데기 공기는 조금 다르던가요?
▲ 얼른들 오세요~~
▲ 두분은 촬영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 지나온 봉우리
▲ 이런 모습때문에 월출산을 많이 찾나봅니다.
▲ 출발했던 곳을 내려다 봅니다.
▲ 계단에서 포즈~~
▲ 한사람 추가요~~
▲ 또 한분 추가입니다.
▲ 배고파서 못가겠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점심 먹고 또 출발합니다.
▲ 이 입간판은 항상 보는데,
저 글씨는 과연 어디 있는걸까?
▲ 진실의 입은 로마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거짓말 많이 하면 손을 물어버린다는...
▲ 아~~ 멋집니다.
▲ 울긋불긋 단풍과 암릉
▲ 아이쿠, 아직 반도 못왔네요.
▲ 단풍도 우릴 반깁니다.
▲ 단풍이 놀다 가라고 자꾸 유혹을 하네요.
▲ 그래서 잠시만 놀다 갑니다.
▲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다짐합니다.
▲ 요쪽도 만물상 같습니다.
▲ 고인돌 바위에서,
▲ 남겨봅니다.
▲ 그새 벌써 저기까지???
▲ 뭐지?
▲ 죠스 출현!!
▲ 멋지다~~
▲ 타구 놀던 거북이
그런데 목이 부러졌어요.
▲ 여기가 광암터 삼거리입니다.
후미 한분이랑 이리로 탈출합니다.
▲ 우람한 사자봉.
전에는 클라이밍 하던분들도 보였는데,,
▲ 구름다리를 바라봅니다.
▲ 북한산에산 오봉이 있다면,
▲ 이곳에는 육형제 바위가 있답니다.
▲ 구름다리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 육형제바위 다시 한번 보고,,
▲ 살짝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 구름다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 남겨봅니다.
▲ 너무 당기셨네요..
▲ 이쪽 코스도 멋집니다.
▲ 단풍구경 하면서,
▲ 천천히 내려갑니다.
▲ 바람폭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구름다리도 가까워졌습니다.
▲ 가까이 당겨도 보고,,
▲ 살짝 밀어도 보고,,
▲ 맞은편 암릉도 감상합니다.
▲ 책바위라는데,,,
롤 케익 같습니다.
▲ 사자봉
▲ 구름다리쪽
▲ 바람폭포에 도착했습니다.
▲ 에게!! 물이 뭐 이래..
▲ 겨우 몇방을씩,,
▲ 이것도 적은데,,,,
▲ 책바위 위에 자라는 풀
▲ 너무 일찍 내려왔나 봅니다.
그래서 구름다리로 다시 올라 갑니다.
▲ 구름다리 바로 아래까지 왔습니다.
▲ 암릉들 감상하면서,,
▲ 구름다리에 도착했습니다.
▲ 앗~~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 왔으니까 남기고 가야겠죠~~
▲ 정상 못갔으니까 여기서라도,,
▲ 네, 멋집니다.
▲ 사람들이 끊이질 않아서,,,
요렇게밖에 안되네요.
▲ 그래서 작년 것 잠깐...
▲ 다 내려 왔습니다.
▲ 먼지도 좀 털고 주차장으로..
▲ 그래도 여러분들의 협조로 5시 50분경 서울로 출발합니다.
첫댓글 단풍철 막판에 차가 많이 몰릴 것 같아 월출산 포기했는데
잘 한 건가요? ㅎ
일찍 도착하면 충분히 종주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클 산행이군요.
몸달았을 텐데 애 많이 쓰셨을 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글쎄요,, 잘 하신건지??!!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월출산은 언제봐도 암릉이 너무 멋집니다.
들머리에 조금만 일찍 도착했더라면~
조급히 정상석만 찍고 대체 뭘보고 왔는지..
저야 정상엔 두번 다녀와서 아쉬움은 덜한데 함께하신 분들은 숨을 헐떡이며 잠깐잠깐 조망을 보며 하산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저대신 그분을 챙겨주셔서 제가 맘놓고 정상에 다녀올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가 밀리는 건 내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경우이고,
그래도 정상까지 다녀 오셨으니,,,
바쁘게 움직이느라 제대로 경치 감상도 못하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