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서울시-고양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체결, 경기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 기피시설을 둘러싼 두 지자체 간 갈등 해소에 나섰다.
합의문은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 장사시설과 난지물재생센터가 두 지자체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물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해 야기된 소모적 대립과 갈등을 원만히 해소할 것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해당 공공시설 관리·운영에 협력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시민이 해당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 시간대 등에 관해 서울시민과 동등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시설 관리·운영에 필요한 비정규직 채용시 고양시민을 우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취지 하에 서울시는 서울시립승화원 부대시설(식당, 매점, 자판기 등) 운영권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이관키로 했으며, 고양시민이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을 이용할 경우 우선 사용권 등 서울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시설물로 다른 지역 시민이 피해를 입는 것은 공정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 시장과는 서울시장 당선 이전인 선거기간 중에도 기피시설 문제를 협의했고, 그간 신뢰와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합의문 내용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양 시가 지역 갈등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노력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좋은 선례가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최 시장은 "향후 피해지역 적정보상, 지역주민 복지증진, 도로 확충, 대중교통여건 개선, 시설 현 현대화 및 공원화 등 중·장기적 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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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고양여시로서!!
33 나도 고양여시!!
6666 이건 좋음
888888 나두고양시민! 드디어조금이나마해결되서난좋음:-)
우왕... 정장이 하얀색... 맨날 시청 홈피에서 뵙다가 이렇게 만나네요, 시장님.
나고양시민이당 후후훟
나능 파주시민이되었다..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