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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start♡
내병을 알게된지 오늘로 딱한달째이다.
너무나 놀랬다.
내나이에 불치병이라니...
죽음이 두려웠지만 더두려운건 한지구를 못본다는거,
이젠 다시 한지구 얼굴 못본다는게,
그게 너무 두려웠다.
'척수소뇌변성증'
이것이 내병명이였다
한마디로 "잔인한병"
정신은 말짱하지만 몸은 점점 마비되는병,
즉 내몸이 내맘대로 안된다는 뜻이다.
거리감을 잃게되고 자주 비틀거리고 넘어질때 정상인은 손이 반사적으로 나오기 마련이지만 손이 맘대
로 움직이지 않아, 얼굴이 바닥과 부딪쳐서 수도없이 상처가 생긴단다.
느리지만 확실히 진행되는병.
병이 진행될수록 글씨도 맘대로 못쓰고 스스로 걷는것조차할수없고
어떠한경우에는 밥도 잘 못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도 완전히 낳을수있는 치료법은 없으며 그저 병을 늦출수 밖에 없다고 한다
"제기랄-"
결국 이건 아무것도 못하고 죽으라는 거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럼...그럼 한지구는...
한지구는 어쩌지...
한참을 고민한끝에 결정을 내렸다.
그냥 헤어지기로,
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지구를 생각하니까 너무나 끔찍했다.
만약 지구가 이런병에 걸렸다면,
그래서 내곁을 떠난다면,
그렇다면 난 지구를 따라 죽었을지도모른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헤어지는것밖에 방법이 없다는걸 너무나도 절실히 깨달아 버렸다.
*
평소에는 손도 대지않던 화장에,
가슴까지 파인옷, 짧은 미니스커트
롱부츠까지..
하-
진짜 웃기기까지하네.
무슨 술집여자도 아니고,
지유은, 가지가지 한다.
약속시간까지30분-
후,
미치겠다 한지구.
나 왜이렇게 떨리냐,
나 전교생앞에서 너한테 고백받았을때도 이렇게 안떨렸는데,
니가 나 다리아프다고 버스에서 다른사람보고 일어나라고 땡깡부렸을때도
이렇게 안떨렸는데,
애써 웃음지으려 노력한다.
긴장을 풀기위해 앞에 놓여있던 물을 한모금마시려는데,
쨍그랑-
"어머, 괜찮으세요?"
깨졌다.
바로.. 바로 앞에 있었는데,
정말 바로 앞에 있었는데,
터무니 없는곳에서 유리잔을 잡으려다가 유리잔을 쳐서 깨져버렸다.
하-
미치겠다.
눈물이 나온다.
깨진유리잔을 치우려고 온 종업원이 우는 날보고 놀랐나보다,
" 많이 아프세요?"
"...아... 괜찮아요."
"아..그럼,"
그러더니 깨진유리잔을 치우고 간다.
이게 내 병의 증상인가,
그럼 죽을때가 되어가는 거네.
이런생각을 하자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창밖을 보니 녀석이 오고 있었다.
쓰으윽-
볼에 맺혀있는 눈물을 닦아내고 마음을 추스렸다.
그래,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겠다.
딸랑딸랑♬
문에 달려있던 종소리가 울리고 녀석이 천천히 들어온다.
두리번거리다가 날발견하고는 발걸음을 재촉해오는것이 느껴진다.
"헤이- 지유은"
밝은 웃음으로 날 맞이하다가 이내 얼굴이 싹 굳어버린 한지구.
" 너옷차림이 이게 뭐야-"
"상관없잖아,
우린 오늘부로 남남인데,"
"...뭐..?"
"오늘부로
한지구랑 지유은 남남 이라고."
굳은얼굴에서 이젠 차가워져버렸다.
"아니라고해라.
아니라고 말하라고,
내가보는거
내가듣는거
다아니라고 말하라고!!!"
"아니라고 부정해도 소용없어,
이젠 너가 지겨워져 버렸거든,
참견할때가있고 안할때가있는거야,
넌 날사랑한다는 이유하나로 너무 많은걸 하려했거든.
짜증나게,"
떨린다.
손이 바르르 떨린다.
녀석의 얼굴이 흐릿하다,
제발..
차가운얼굴이라도..
조금만더 ..
5초만...
아니 1초만이라도..
내바램이 닿은걸까,
흐릿해보이던 녀석의 얼굴이 또렿히 보인다.
뭔가를 잃은듯한 서글픈표정을 짓고있는 한지구의 얼굴이...
"날..사랑한적 없니..?"
"...난 너 사랑하지않았어."
내마음이 너 멋대로 사랑한거지,,
"...잘가라....
귀찮게 해서 너짜증나게 해서 미안."
그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져버린 한지구-
짜식, 멋있다.
쿨할줄도 알고,
하긴 누구남친이였는데,
지유은 남친이였잖아..
......였잖아..
병원#
"후-
전에도 말씀하셨다싶이 완치할 방법은 없습니다,
도저히 드릴말씀이 없군요.."
냉철한듯 단념지어 말하는 의사.
"됐습니다,
이젠 살아갈 이유도 없어졌는걸요,"
애써 쓴웃음을 지었다.
마치...
모든것을 다체념한것처럼,
그렇게...
따르릉♪
하여튼 이건 맨날 구식음이라니까,
[여보세요?]
"나야, 유은이"
[어! 유은이??]
"응, 오늘 한판 땡기자."
[오케이~~
7시 빰빠래 앞으로!]
"엉."
빰빠래#
"어? 벌써왔어, 유은아?"
"엉, 들어가자."
"그래"
"아저씨 여기 2시간이요,"
"그래그래 7번방으로 들어가."
너털웃음을 짓는 노래방주인아저씨를 뒤로 하고 우린 7번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노래를 틀었다.
그런 날 이상하다고 쳐다보는 은지가 자리에 앉았다
날 위한 이별 - 린 (Lyn)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니가 있는 그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날밤엔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 간주중 -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노래부르는 내내 울고있는 날보며 은지가 먼저 말을 꺼냈다.
"지유은, 피하려지말고 대답해.
무슨일있냐?"
".....없어...."
"한지구랑 헤어졌냐?"
"........"
"내가 진짜..
한지구어딨어!!!"
"아니야."
"아니긴 뭐ㄱ..."
"아니라고!!!! 아니야!!!!!!!"
"...........왜 그래,
그럼 왜그러는데..."
"....불치병....
불치병 걸렸어, 나."
".......뭐?..."
그럴꺼야 나, 그리고 결국엔......"
"...죽어?
죽니?"
".....어...."
"하-
진짜 지유은!!!!
어떻해??
어떻하니...진짜,"
그렇게 그렇게 난 은지와 울었다
목이메이도록 숨도 못쉬도록 울었다.
한달뒤-
이젠 나혼자서 걸을수 없다.
밥먹는것도 힘들다.
이런나를 간호해주는 은지.
얼마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비록 이렇게 날죽게 한 하늘이지만,
한지구랑 김은지 만나게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모른다.
"...은지야..."
"응?.."
"너...울어본적있어..? "
"......."
"사랑하는사람이 너무그리워서..
숨도 못쉴정도로 울어본적있어?
죽는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못본다는게 두려워서..
미친듯이 울어본적있어?"
".........그만..하자."
"...그래..."
"멋있다, 우리남편."
피식-
"못생겼다.."
"칫- 내가너한테 뭘바라ㄴ..."
"다른사람눈엔, 내눈엔 이쁘다 마누라."
옛추억을 그리는듯한 날 보곤 은지가 숨죽여가며 울더니 나가버렸다.
슬프다..
정말많이...
그녀석을 볼수없어서..
너무 슬프다...
생각하는게 그리워하는게 너무힘들때, 그럴때 잠자는게 최고라고 녀석이 말해줬다.
그래서 수면제를 사두었었다.
그게 이렇게 쓰일줄은...
떨리는손으로 악써가며 편지를 썼다.
한지구꺼, 정은지꺼.
그리고..
새로운세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준비할것도 없네..?
피식-
물과 함께 많은양의 알약을 삼켰다.
눈이 감겨왔다..
안녕..
지겨운세상,
안녕..
나의 추억들,
안녕...
안녕.......
한지구..
사랑해♡
한지구에게-
지구야, 안녕.
그러고보니 편지 쓴것도 되게 오래간만이다 그치?
나..
건강이 최고란말 이제 알겠다..
이래서 다 겪어봐야 아는건가봐..
너와 나의 마지막인사가
이별인사였다는게 너무슬프다..
히히,
그래도 괜찮아.
난 널 볼수있잖아,
비록 하늘나라지만.
사실 나,
헤어지자란말,
끝났다란말,
이런말따윈 진짜 영원히 없을줄 그럴줄 알았는거든.
근데 아니더라,
세상에서 제일 쎄고 강할줄 알았던 우리사랑도
무너지더라, 끝나지더라.
그래서 더 슬펐는지몰라.
사랑했던만큼 아픔이 오니까.
그래서 더 슬펐는지 몰라.
그래도 괜찮아 ..
괜찮아 ..
괜찮아 ....
한지구..니가 내글씨 못알아보는건 아니겠지..?
히히,
지구야 ..
지구야 ..
사랑해.
정말..진짜 사랑해,
그러니까..넌 100살되서 ..
꼬부랑 할아버지되서 나 따라와..
알았지??
행복하게,
내가 부럽도록 행복하게 살다가 와.
그래도 내가 안섭섭할께.
어!! 지구야,뭐라구?
응?
너도나사랑한다구??
그래그래, 나두 사랑해.
안녕 . . . . . . . .
안녕 . . . . . . . . . . . .
2006년 x월 x일 5시.
지유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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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벅)
슬퍼지자- 입니다ㅜㅜㅜ
절아실분이 있을런지 <-없다이눔아-_-;;
정말~~~오랜만에 소설하나 끄적여봅니다;;
사실 이거 예전부터 생각해온 스토리였거든요ㅜㅜㅜ
(혹시 '1리터의눈물'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거기서 여자주인공이 이병에걸렸거든요,
아직 저도 다못봐서 스토리는 정확히 몰라요ㅜㅜ여튼 정말 슬픈
드라마란건확실치요ㅜㅜㅜㅜ참고로 일본드라마랍니다.
실화를 드라마로 만든거죠, 책도있어요.
혹시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보세요^0 ^)
대박!!!...났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딸리는 제실력에 암울함이 더해가네요ㅜㅜ
진짜 오늘같은날씨엔 썬텐이 최고인데ㅜㅜ
열악한 환경으로 그러진 못하것네요ㅜㅜ
여름감기가 더 무섭다니 감기 걸리지 마세용> <♡♡
아참참참!!!
전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을 무지하게 사랑한답니다 -0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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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잘쓰셨어요~번외두 써주세요~
아하하--칭찬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ㅜㅜㅜ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여주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남주 번외부탁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꺼예요~~♡
아아...이제 지구 얘기도 나오겠네여...ㅠㅠ
그랬으면 한다는...ㅜㅜ사실 아직 번외생각은 안해봐서ㅜㅜㅜ
1리터의 눈물,, 정말 슬프죠ㅠㅜ 그거 보고 내내 울었다는 , 이 소설에서 나오는 여자애도 참 불쌍하네요, 번외 부탁드립니다.
마자요마자요ㅜㅜㅜ완전 슬프죠ㅜㅜㅜ번외 생각은 아직안해봐서ㅜㅜ엉엉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 <♡
처음에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병이란말에ㅠㅠㅠㅠ1리터의눈물딱떠올랐죠ㅠㅠㅠㅠ!아슬프네영ㅠㅠ.....1리터참재밌게봤는데.........ㅠㅠ
젼 보고있어요> <ㅎㅎ 너무너무 재밌고 슬프다는ㅜㅜㅜ꼭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앗, ♡♡♡♡♡ 슬퍼지자님 안녕하세요!! 절 아실꺼라..믿< - -; 어허헙. 모르면 어찔라구? ㅜㅜ 그나저나 ~~ 슬퍼지자님 소설 너무 재밌어요 .♡♡ 이렇게 글쟁이 이실줄 몰랐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1리터의 눈물을 못봐서 모르지만. 님 소설은 무척이나 슬퍼요!! 소설 분명 대박~~~~!! 나실거라 믿구요!! 번외 꼭 써주실꺼라 믿을께요!!!
아아악~~~진짜 완전 감동이네요> <♡유비랑님이 봐주시다니> <완전 완전 영광입매다> <ㅎㅎ 재밌다니 이거완전 다행인걸요ㅜㅜㅜ글쟁이란말은 제겐 너무 과분하답니다ㅜㅜㅜ앞으로도 열심히 쓸테니 지켜봐 주세요> <♡♡참!!!앞으로 유비랑님도 많이많이 쓰셔야 되요!!번외는 아직생각해보지않아서ㅜㅜ하지만 꼭생각해보겠다는..
안됐어여
마자요ㅜㅜㅜ넘넘 불쌍한인생이여요ㅜㅜㅜ<-이자식아 니가썻잖아-_-;;
까아아아아 , -ㅅ- 하이열!! 오늘 폰도 받구 기분이 업!! ㅜ 슬퍼지자-님 소설보니까 마막 슬프네여, ㅜ 크흑~ 번외 꼬옥 써주셔야 되요 제가 얼른 볼꼐요 ㅜ 크흑~ 얼른 써쭈셔야되요~ -_-+ 잘읽고 갑니다아아~ ㅋㅋ 헤헷 ㅋ
슬프다니 이거 감동 백배> <ㅎㅎ 사실 제꿈이 모든사람이 제가 슬픈소설쓸때 울수있게 그렇게 슬픈소설 만드는거거든요ㅜㅜㅜㅜ이거 꿈으로 한발자국 다가간거맞죠> <
꺄앗 너 무 너 무 잘보고가요 !! 번외아쟈!
초콜릿처럼님 > <감사감사♡♡님께서 봐주실줄은ㅜㅜㅜ아-정말 완전 감동이라는..번외는 생각해보는중ㅜㅜㅜ아자! 라니 이거 은근히 부담되는걸요?=_=<-기대도안해;;
척수소뇌변성증... 잘은 모르겠지만 불치병이군요ㅠㅠ슬퍼요 번외꼭써주세요ㅠㅠ
굉장히 잔인한 병이죠, 정신은 말짱한데 몸은 자기 맘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니, 얼마나답답할지. 슬프다니 다행입니다ㅜㅜㅎㅎ 번외는 생각해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슬펐오.. 번외써주세여
아직 번외는 생각해 보지 않아성ㅜㅜㅜㅜ우어우어ㅜ0 ㅜ 슬펐다니 감동이네요> <ㅎㅎ
아항> <♡외계인님 님이 봐주시길 간절히 기도했나이다ㅜㅜㅜ봐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려용<> ㅡ<거기다 찡하고 예쁘다니 ㅎㅎㅎ 이거 너무 과분한 칭찬을 받은듯ㅜㅜㅜ마자요> <저도 친구들한테 1리터의 눈물을 추천하고 다니거든요..얘들이 홍보효과가 뛰어나대네요♡캬캬캬캬캬캬~~번외는 아직생각해보지않아서ㅜㅜ엉엉~~하지만 꼭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돠돠돠~~
앗..... 슬퍼지자- 님..!! 안녕하세요!!< 끄아아아~ㅠㅠ 절 기억하지 못하시면..ㅠㅠ 크허헉.ㅠ 울어버릴거에요~ㅠㅠ........;; 헤헤헤~ 진짜 너무너무 잘봤어요..ㅠㅠ 불치병이라.. 오오오, 좋습니다!! 크아아앗!!!< ;; 오나전 재밌었구요!!! 완전 불쌍해요..ㅜㅜ........ 크하하학.ㅜㅜ ; 번외편 써주시면 오나전 감사한거 아시죠오오오~?^^
린하유님~~제가 왜 님을 기억하지 못하겠어요ㅜㅜㅜㅜ완전 보고싶었다구요ㅜㅜ(이제 안우셔두되요-_-ㅎㅎ)너무너무 잘보셨다니 이거이거 완전 다행인거아시죠> <ㅎㅎㅎ좋다니좋다니-_-v히히히 완전 브이브이♡번외편은 아직도 생각해보지 못했어용ㅜㅜㅜ이게다 게으른 제탓이죠ㅜㅜㅜ린하유님도 꼭1리터의눈물보세오오옹~~~완전강추!
척수소뇌변선증인가 그거 일리터의눈물에 아야짱이 걸린 병이네요 ^^
마자요마자요> <♡완전 감동의 드라마지요ㅜㅜ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항상 대박나세요<-뭘-_;;
여주 너무 불쌍해요... 눈물이... 아 번외편 꼭 써주실꺼죠
아아아~~~~맞아용> <ㅜㅜㅜㅜ넘넘 불쌍한여주ㅜㅜㅜ<-이눔아 니가썻어-_-;; 아아아ㅜㅜㅜ번외는 아직생각하지 않은터라ㅜㅜㅜㅜ생각꼭 해보겠쑵니다!!
아흐 슬퍼지자- 님ㅠㅜ 이거 완전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ㅜㅜㅜㅠㅠ '1리터의 눈물'이거 일본드라마인가요? 제 짝지가 맨날맨날 보라고 막 재촉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슬프다면 어떻게 봅니까 그 드라마를ㅠㅜㅠㅠㅠ 소설 잘봤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멋나는 글, 눈물이 줄줄줄 흐르게 할 수 있는 그런 글 많이 써주세요!!!!!!!! 더운 여름 더위 먹지 마시고, 꼭 다음 소설 쓰셔야 하는 겁니다!! 저랑 약속한 거에요!!
파란형광등님 제가 답글이너무너무 늦었네요ㅜㅜㅜ파랑형광등님이 바주시다니 이거완전완전 감동이빠이입니다ㅜㅜㅜㅜ슬퍼지자 완전 필받았엉♡요즘시간이 없어서 소설을 못쓰고있는판입니다;;;머리가 딸리는 제탓도 있지용ㅜㅜㅜㅜㅜ파란형광등님도 많이 많이 써주셔요ㅜㅜㅜ저사실 지금 부산왔는데 태풍이 막막 부네요ㅜㅜㅜ아까 날라갈뻔했다니깐요;;<니가-_-;;;?>어어어어이 됬든 완전 완전 감사드려요오오오옹 항상 건강건강입니다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