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을 기억하십니까? 역대급 태풍, 11호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 동작구에서는 1년 동안 내릴 비의 11%가 1시간 만에 쏟아졌습니다. 때문에 가슴 아픈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죠. 올해도 '찜통더위', '역대급 장마' 이런 단어들이 들립니다. 괴담까지 도는 수준인데요. 이런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역할의 중심에는 기상청이 있습니다. 오늘(28일)의 오후초대석, 유희동 기상청장 자리에 직접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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