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쯤에 또 왼쪽 무릎이 아퍼 A통증의학과 의원에 갔는데 초음파를 보더니 무릎 인대가 좀 찢어졌다고 프롤로 주사를 얘기해서 한 번 맞았는데 이틀 정도 아프더니 안 아퍼서 병원도 안가고 지내던 중 4월 쯤에 좀 묵직한 통증이 있길래 새로 생긴 B통증의학과 의원을 갔는데 X-Ray를 찍더니 초기 관절염이라고 의료보험이 되는 콘쥬란 주사를 맞으라해서 일주일 간격으로 3번 맞았으나 통증이 그닥 가라앉지 않아서 인대 찢어진게 맞나 싶어서 다시 A통증의학과 의원에 가서 프롤로 주사를 두 번 맞았습니다. 내일 쯤 또 맞으러 가야하는데 무릎 통증이 더 심해지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일부러 염증을 일으켜서 치료가 되는 주사라 통증이 심하다고는 하나 몸살이 날거 같이 넘 아픕니다. 지금 진통제 하나 먹으니 심한 통증은 조금 없어졌으나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거는 첫째, 서로 다른 진단. 한 쪽은 무릎 인대 손상, 한 쪽은 초기 관절염. 이건 큰 병원가서 MRI를 찍어봐야겠지요? 둘째, 프롤로 주사를 계속 맞아야할까요? 맞을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생길까요? 이젠 조금 겁이나서요... 셋째, 콘쥬란 주사와 프롤로 주사를 계속 맞아서 통증이 더 심해진걸까요? 걍 큰 병원가봐야겠지요? 그냥 답답해서 넋두리 좀 해 봤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12시 넘었으니, 어제군요. 여긴 김폰데 그래도 큰 병원은 우리병원이라 거기 가서 MRI 예약하고 저녁에 가서 찍었습니다. 월욜 외래 예약하고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금방 나으시길 바래요ㅜㅠㅜㅠ
힘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