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완도 8월여름휴가특선-완도 사정리 정도리 구계등 마을을찾아서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완도 사정리 마을
완도 사정리는 도암리, 중도리, 사정리를 합해서 중도리라 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도암리와사정리는 분구된마을
射亭里는 약 300여년전 성산배씨, 배식, 배석형제가 나주로부터 병자호란을 피해 이주 하여 왔다고 전하며 배씨 집성촌으로 70%가 빼씨인 마을 청해진의 군사들이 활을 쏘는 사정(활량들이 모여 쏘는 활터의 정자)과 솔릿께(과녘)라는 곳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지명으로 보아 활쏘는 연습장이라 하여 사정리라 했다 함
마을 뒤 해변에 선바위가 있는데 한 장수가 각시와 애정의 다리를 놓으려고 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하고 각시는
조류에 밀려 구경짝지(지금의 구계등)앞 각시여가 되고 장수는다리를 등에 멘체 선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사정리를 선바추라 부르고 있음지금 완도 유명 관광지 명승13호 국립공원 지역이기합니다
완도 사정리 정도리와 경계를 이루는 일명 구계등 마을 전경입니다
구계등 사정리 마을 선바추 마을이라고함
앞에 큰산 상황봉인 최경주 영화배우 이보희가 태어난 상황봉 마을 화흥리
사정리 마을과 정도리 당산
정도리 당산이며 정월초하루에 마을 시제를 모시는 신령한산
완도 사정리 마을과 큰산인 상황봉
정도리 마을 당산과 전원주택 풍경
완도 서정리와 정도리로 가는 길목
구걔들 마을의 전원주탹과 당산
구계등 바닷가로 이어지는 숲길
바다와 숲이 어울어지는 구계등 풍경
구계등이란 이름은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아홉 계단(등)을 이룬다 하여 붙혀졌다 전한다.
정도리를 지나 약 4~5백 m 걸으면 상록수로 우거진 방풍림이 있고, 이 언덕을 넘으면 구계등 자갈밭이 전개된다.
자갈밭은 750여 m로 활모양의 해안선이 그대로 뻗쳐 자갈밭을 양쪽에서 감싸는 형세를 이루고 있다.
청환석으로 이루어진 자갈밭은 너비 83m로 약간 급경사를 이루고 바다 쪽으로는 약 5m 정도이다.
동쪽의 자갈은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큰바람과 파도가 있을 때마다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해안으로 걷어 올려지기를 반복하면서
시시때때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방풍림의 종류는 해송을 비롯하여 감당나무, 가시나무 등의 상록수와 태산목, 단풍, 느티나무 등 20여 종으로 자갈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라 흥덕왕 때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하였을 때 주민들로부터 구계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궁중에서 이 지대를
녹원지로 봉하였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구계등속에 짝은짝지
구계등 바다에서 촬영된 드라마 장면들
구계등 작은 짝지 선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작은짝지에서 바라본 구계등
작은짝지의 숲
첫댓글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