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시흥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세의 일본 관광객이 욱일기 문양의 서프보드를 지참했다가 경고를 받고 업체 측에서 보드를 보관한 뒤 돌려준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선 "한국을 찾아 온 어린 관광객에게 지나친 반응"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외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관광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 올 들어 매달 50여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방한관광객 증가는 관광업계와 정부의 주요 관심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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