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 2기 11화 따뜻한 겨울 편
풀빵 장수 아저씨가 풀빵 십원에 세개라고 외치면서 장사중
잔디대갈이 십원에 세개면 개싸다고 좋아함
근데 아무도 십원없음...
잔디대갈이 먹지도 못하는거 만져나보자면서
존나 더럽게 주물거림 누가 먹으라고;; 존나 민폐진상
아저씨 속으로 살것도 아니면서 만진다고 빡침
도승인가 쟤도 존나 같이 주물거리고 크기비교하고 지랄쌈바;;
손 때 묻는다고 내려놓으라는 아저씨
사실 이새끼 주머니에 십원있음
근데 지 혼자 쳐먹을꺼라면서 없는척 중
그때 지나가던 아주머니 아기가 풀빵 풀빵 외쳐서
십원어치 사시는 중
존나 맛있겠다....풀빵 먹고싶다...
그 옆에서 애기 우쭈쭈해주는 잔디대갈패거리
잔디대갈이 저 옆에꺼가 더 크다면서 저걸로 가져가시라함 맘씨 좋은 아주머니 먹고싶냐면서 풀빵장수한테 십원어치 더 달라고하심
존나 개이득
풀빵 받고
인사함
니꺼가 크다 내꺼가 작다 바꾸자 난리법석
그 와중에 불우이웃 돕자는 구세군 종소리 울림
눈치보던 잔디대갈
다시 돈으로 바꿔달라함
왜 그러냐니까 자선냄비에 돈넣을꺼라는 잔디대갈
알겠다는 아저씨 존나 대인배
눈치보던 성철이
자기도 돈으로 바꿔달라함
띠용...
도승이 마저 돈으로 바꿔달라하는데
너 빵에 침묻힌거 다 봤다니까 옷에 닦았으니 괜찮다고함 아니 니만 괜찮으면 괜찮은거냐;;
골때리는 아저씨
그래도 돈으로 바꿔주시긴 함
? 뭔가 이상한데
30원?
분명 10원에 3개였는데
풀빵 3개 반품하니 30원이 생김... 20원 개이득
오랜만에 검정고무신 재탕하다 발견하고 어이없고 웃겨서 캡쳐해봄
문제시 저 아저씨한테 풀빵 30원어치 사고 반품함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부한거 결국 아줌마돈 10원 아저씨돈 20원이자너ㅋㅋㅌㅋ쓰애끼들
돌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ㅌㅋ
아저씨 불쌍해ㅜㅠ
ㅋㅋㅋ 아 .. 기영이 인성 쓰레기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음 엎어
시벌ㅡㅜ 만찐두빵집 할머니 생각나네
아드러버ㅋㅋ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