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서 망설이다 첫눈을 밟아보고 싶어 급 카메라를 챙겨 나갑니다.
미사에는 나무고아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팔당대교가 보이는 곳까지 편도5km정도의 한강변 미사뚝방꽃길이 있습니다.
왕복으로 곧게 뻗은 흙길은 많은 분들이 맨발로도 걷기도하는 저는 이어폰을 끼고 사색하면서 걷는 맛집입니다.
오늘은 눈이 내린 길을 뽀드득소리와 함께 뉴에이지음악과함께 카메라셔터를 눌러가면서 행복한 트레킹을 10km 했읍니다.^^
입구에 하남나무고아원이 있습니다. 강아지풀이 눈옷을 입고있네요..
눈이 먼저 와서 떨어진 순서가 바뀐 낙엽
곧장 가면 멀리 팔당대교가 있지요~~
한강너머 덕소쪽 아파트가 보이고....
음악을 들으며 가다보면 밤새워 걸어도 행복합니다....
첫댓글 와
감성 뿜뿜 입니다
미사 뚝방길 좋다 듣기만
고니 많은곳 인지요
멋진작품. 잘 보고갑니다
맞아요~~ 팔당대교방면으로 거의 가다보면 철새군락지가 있어요.... ㅎㅎ
저의 동네인 미사둑방길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미사공원에서 나무고아원, 한강둑방길,미사리조정경기장내
숲길로 한 바퀴 돌면 산책에는 최고지요.
그런데 사진솜씨가 대단하시군요.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이렇게 예술작품으로
승화되니 감동이 오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오호라~~~ 하남시민인가요? ㅎㅎ
저는 미사에 2016년 둥지를 틀었습니다.
암튼 나그네사랑 선배님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수고하여 아주 잘 담아오신 멋진 작품 .. 즐감했습니다
아니요~~~ㅎㅎ
과찬의 말씀입니다만 듣는 저로서는 아주 업되네요~~~ㅎㅎ
고맙습니다. 영식선배님~~ ^^
수고하셨습니다
눈오는날 수채화 ~!!
어쩜 이리도
고운 시선으로 담아을까~?
흙길이 있고
호수가 있고
갈대가 있고...
샛강이 흐르고
평화롭고
나무와 풀이
자연그대로 우거져 있는
눈오는수변 뚝방길~!!
범상치 않은 내공에~~!!
멋지게 부연 설명까지
굿 ~굿 ~샷 입니다.
정성들인 멋작품
덕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 한편의 시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섬세하고 자상함이 보이네요~~~^^
멋진작품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요~~~ㅎ
저는 느낌을 표현할려고 노력해요~~ 아직은 너무 미숙하지만~~~ㅎㅎ
부탁드립니다
멋지게
SNS 에도 예의있게
위 아래
간단한 격려 댓글 남겨 주시며
품앗이 예의 아닌가요
누군가의 응원에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혼자 살아갈수 없는세상
오가는 정으로
답글 달아주는게 예의
성숙한 배려 나누며 살아 갑시다
정성스럽게
담아오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 잘 봤음니다.
바다의 물결 선배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