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때문에 머리 삭발하려하는데 몇 미리로 잘라달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캐시미어 비니 샀는데 두건? 같은거 추천부탁드려요. 20대 여성입니다
첫댓글 깨끗이 싹 미세요... 몇미리 남겨도 다 빠져서 따갑드라구요....
항암중에 땀을 많이 흘려서 면으로 된 두건이 좋은것같아요
쿠팡에서 ‘항암 비니’라고 검색하시면 국산 면모달.. 로 시작하는 비니 나오는데 이거 좋아요! 저는 미용실에서 2~3mm정도 길이로 밀었는데 초반에 잘 때 베개에 걸려서 넘 아팠어요. 바짝 미실수 있다면 바짝 미는게 좋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암환자에게 정신적 충격이 가장 많이 올때가 첫항 암후 머리카락이 뭉큼 빠질때가 아닌가 하네요.ㅠㅠ -눈썹등 몸에 있는 체모는 다 빠지기 때문에 몇 미리 남기는건 의미가 없답니다.(오히려 불편하죠)-미용실에서 가능한 짧게 짜른 다음 집에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여 가능한 바짝 밀었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ㅠ 혼자하기 무서워서 미용실가서 밀어야겠네요
첫댓글 깨끗이 싹 미세요... 몇미리 남겨도 다 빠져서 따갑드라구요....
항암중에 땀을 많이 흘려서 면으로 된 두건이 좋은것같아요
쿠팡에서 ‘항암 비니’라고 검색하시면 국산 면모달.. 로 시작하는 비니 나오는데 이거 좋아요!
저는 미용실에서 2~3mm정도 길이로 밀었는데 초반에 잘 때 베개에 걸려서 넘 아팠어요. 바짝 미실수 있다면 바짝 미는게 좋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암환자에게 정신적 충격이 가장 많이 올때가 첫항 암후 머리카락이 뭉큼 빠질때가 아닌가 하네요.ㅠㅠ
-눈썹등 몸에 있는 체모는 다 빠지기 때문에 몇 미리 남기는건 의미가 없답니다.(오히려 불편하죠)
-미용실에서 가능한 짧게 짜른 다음 집에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여 가능한 바짝 밀었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ㅠ 혼자하기 무서워서 미용실가서 밀어야겠네요